|
2년차 덕스탠 카시로 타고 있는 초보 보더입니다 올 시즌부터 베이직 카빙
연습중인데요 토턴은 얼추 날도 박히고 감이 좀 오는데 힐턴은 전혀 안됩니다..
폴라인에서 진입 할때부터 바로 슬립나버리고.. 슬립 후 사활강시 날좀 박히나 싶으면
바로 뒤로 자빠지고.. 그렇게 연습하다가 폴라인 진입 후 무게를 앞발에 실어주고 무릎을
힐턴 방향으 비튼다고 해야하나? 비틀면서 진행하는 방향으로 내미는 느낌 그리고 다운을
준다고 하는데 엉덩이가 뒤로 빠지는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이런 느낌으로 하니깐 좀 되더라구요
그래서 토턴 할때도 앞발에 더 무게를 주고 비트는 느낌.. 그리고 부츠 눌러주니깐 훨씬 더 잘되는거 같고..
이게 베이직 카빙은 아닐텐데 이런 방식으로 연습해도 될까요?
"비틀면서 진행하는 방향으로 내미는 느낌 그리고 다운을 준다고 하는데 엉덩이가 뒤로 빠지는거 같기도 하고"
비틀고, 내밀고, 다운을 주는거에 신경을 쓰는 것보다는, 제일 우선시 되야할게 엣지를 박는 느낌을 아셔야 합니다!
제가 작년에 아무리 업다운 연습을 하고 기울기를 주고 비기너 턴을 연습해도 이놈의 카빙이라는게 전혀 안됐는데,
사활강에서 엣지 박는 느낌을 알게되니 그 이후에는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토엣지가 박히는 것처럼, 힐엣지도 사활강에서
연습해보고 힐엣지가 박히는걸 느끼면 그때부터, 다운 연습을 같이 하시면 됩니다.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Colum&document_srl=10124287#popup_menu_area
이 글이 힐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
그리고 아이자 모리오의 최단카빙 시리즈 동영상 보는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냥 신나게타 그게 제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