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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일이라서 간만에 웰팍 출격했습니다
인천 청라 탑승했구요 송내-계산-계양-서구청-청라 순이었던거 같습니다
제 데크백이 검은색에 빨간테두리 데크백인데
화물칸 제일 뒤에 놨거든요 검은색 부츠백과 함꼐 .,.
근데 내릴떄보니 제 화물칸에 부츠백 만 있고
데크백이 없어졌습니다 ;;
옆칸이 뚫려있어 보니 빨간색테두리 검은데크백이 있더군요
아 아까 짐이좀 많았는데 다른사람이 옮겨놨나 ..? 라는 생각이 들었고
데크백을 들어보니 항상 들던 무게가 아니더군요 ;;
아무리 데크백이 비슷해도 그렇지 이걸 ... 제것을 가져간거같네요 ..
버즈런데크랑 버즈런데크백 안에 부츠백 넣으신분 도로 가져가세요 ...
제 데크 주세요 ㅠㅠㅠㅠㅠ
저는 슬리퍼에도 이름 써 놓는데...
좀 큰백은 전번도 적어 놓고, 자물쇠도 잠가놔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