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의 퀵레이스의 경우 강하게 프레스가 들어가면 미끌어져 나옵니다. 결국은 느슨해지구요. 나이트로의 경우 잘 미끌리진 않는데 타다보면 아예 끈이 이탈해버리는 경우가 있더군요. 이게 앞으로 당기면 풀리는 방식이라 발목이 접히고 라이딩을 하면서 보드복과 보대끼며 풀려버리는게 아닌게 생각됩니다. 남는 끈을 잘 말아서 단단히 포켓에 고정시키면 괜찮긴 했는데 그래도 가끔씩 보면 풀려있는 경우가 있었어요.
16/17 나이트로 셀렉트 쓰고 있습니다.
레귤러로 타며 주로 우측 부츠가 풀리는 현상이 있는데
해결 방안으로는 위에 분 말하신거처럼 줄을 위로 땡겨서 최대한 잡아주고 톱니 밑에 줄을 다시 달겨서 톱니다 좀더 물리도록 당겨줍니다.(이 방법으로는 얼추 잡아주지만 100프로까지는 안되는갓 같아요)
다른 방법으로는 부츠를 줄을 당겨서 최대한으로 줄이 길게 빼준다음 남은 줄을 톱니 바로 위로 반리본 형태로 묶습니다.
이때 조심해야 하는건 톱니 바로 위에 줄의 매듭이 있어야 하며 길이를 길게 한다면 남은 줄이 톱니 안으로 들어가서 부츠에 좀 틈을 줄수 있습니다.
반리본로 묶는 이유는 나중에 줄을 풀를때 그냥 줄을 땡기면 풀어지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