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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햇수로는 5-6년차지만,,실력은 초보인 혼보더입니다.
보드 용어도 모르고 오로지 영상과 실전만으로 타왔는데요,, 덕분에 잘못된 습관들이 많아서 고치는데 굉장히 애를 먹었습니다.
지금 시기도,,,혼자하다보니 생기는 잘못된 습관 탓이 아닌지 해서 질문글 드립니다.
1] 일단 현재는 베이직 카빙->카빙? 언저리쯤 되는것 같은데요 숏턴이나 비교적 짧은 숏턴은 토턴에 왼팔을 허리뒤로-힐턴에 팔을 안으로 / 몸을 업다운 시키며 날로 타는 느낌도 나고 리바운딩?저절로 방향이 바뀌는것 같은? 느낌도 나서 연습 계속하면 괜찮을것 같은데 좀 긴거리로 턴을 할 시 토턴방향에서 힐턴으로 돌때 자주(눈뭉터기나 얼어있을때) 덜덜거리며 넘어지거나 턱 걸립니다. 제 생각으론 힐턴으로 방향을 틀때 바로 못틀고 몸무게를 다운-업하며 도는데 이때 날이 더 세워지면서 보드의 방향이 바꾸려는 방향과 반대로 더 돌아가서 걸리거나 하는것 같은데,,, 힐턴때 잘 안넘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2] 저는 장비를 렌탈만하고 스키장도 여기저기 다니는 편이라 부츠도 항상 바뀌고 보드의 뒷발 방향이 제각각이라 초반에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을 들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뒷발이 보드 앞쪽으로 많이 돌아가있어서 괜찮나,,하며 타는데 적응되니 잘 타지기는 하는데 오른다리 허벅지가 2시간 반만에 거의 힘이 안들어갈정도로 아파져서 일찍 접었더랬죠...
슬슬 보드와 데크를 마련하는게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까요?? 마련한다면,, 훗날 빠른 카빙도 하고싶고 그라운드기술도 조금씩 해보고 싶은데 범용적으로 쓸수있는 보드 종류가 어떤것인가요??
궁금한게 많아 두서없이 길게적어 죄송합니다.ㅠㅜ
요근래에 실력이 느는것이 벽에 막혀서 이게 장비탓인가,,원래 이런것인가,,자세가 잘못됬나,,싶어서 질문드립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