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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음식전문 팟캐스트에 치킨을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출연한 치킨전문가는 치킨가게로 크게 성공한후 편하게 살려고
프랜차이즈 치킨 기업의 여러가지 메뉴들을 개발 한 주인공입니다.
그분의 요지는 :
한국인들은 치킨이 매우 익숙하기에 재주문율이 가장 높은 음식입니다.
치킨시장이 포화 라고 하는건 받아서 쓰는 사람들이 포화이다
조금만 노력해서 치킨맛이 좋으면 동네상권 모두 먹을수 있다.
라고 말하는데
모 프차 치킨 운영하는 분은 분노를 표하는군요.
그런게 가능하면 프랜차이즈 회사 돌면서 상담받고 가맹하겠냐는 거죠.
두달이면 배우고 개발하는데 충분하다고 하는데 왜 그쪽길은 안가고
절대다수의 사람들은 그 시간동안 프랜차이즈 회사 돌면서 상담 받는것에 시간을 보내는지
잘 이해는 안갑니다.
직접 치킨 메뉴 개발해서 판매 하실분들에게 루틴을 말씀드리자면
1. 서울 모 유명학원의 치킨 창업수업을 듣는다.
2. 들은후 치킨에 대한 이해도와 치킨업에 대한 시야가 넓어진 상태에서 그바닥에서 알아주는 치킨 고수에게
돈을 내고 치킨에 대한 이해도를 100%로 올린다.
3. 자기만의 스타일로 치킨 메뉴를 개발한다.
4. 가게를 오픈하고 차별화된 치킨품질로 동네를 공략한다.
맛품질을 떠나서 식자재비를 보더라도
프차 본사로부터 받는것에 비해 직접 닭과 필요한 식자재를 받으면 원가율 많이 떨어지는게 치킨입니다.
제가 즐겨먹는 시장닭집 옛날 통닭은 이번에 가격이 올라서 12,000원. 아는척하면 무 한봉다리 더!
닭크기는 대짜! 3명이서 남기고 4명이서 모자름..
그래서... 오늘은 치킨이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