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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은 있어서 나쁠건 없죠~
버스 :
면허만 가지고 버스 회사에 취업은 못하고 마을버스 회사에는 가능합니다. 이곳에서 2-3년 경력이 생기면 버스 회사 취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좀더 경력을 쌓고 서울시(준공영제) 버스 회사에 취업이 가능합니다. 수도권 버스회사 기사가 자꾸 바뀌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서울시 버스 기사는 직업으로도 나쁘지 않습니다.
트럭 :
트럭은 기사로 취직하기에는 구지 대형은 없어도 됩니다. 1종 보통 가지고 자가용 12톤 미만까지 가능합니다. 회사 트럭은 대부분 자가용입니다. 그러나 대형 있으면 괜찮죠. 급여는 보통 열악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전부다 모찌꼬미래서 직원을 뽑는 경우는 좀 드물어요.
90년대까지 트럭 몰면 직업에 대한 천대는 있었지만 생활 수준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기름값 300원 정도에 급여가 보통 250 정도 하던 시절입니다. 용달면허 사서 자기차 끌구 다니면 월 천 정도 어렵잖게 벌던 시절입니다. 거의 30년이 되어 가는 지금 급여가 저정도입니다.
무튼.... 어떤 면허를 따던 대안이 될수 있는거는 없을겁니다.
대형면허도 좋고, 특수면허(트레일러, 중장비, 굴삭기....)도 도움 된다고 합니다.
미리 따 둘수록 좋겠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