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너굴너굴~입니다.(_ _)
오전 9시 영하1도 시작으로 기온 상승..
10시40분에 0도 였다가 12시경 영상 3도입니다.
11시 기점으로 눈이 무거워지면서 살짝 녹은 느낌이에요.
날씨 흐리고 바람은 없고 인파는 많습니다.
테크노.째즈 립트 대기가 평일치고 많아요.
오전중 곤돌라 대기는 제로.
스노위랜드에 단체 입성했는지 곤돌라 대기 및 인원 많습니다.
레게와 발라드는 습기 쪽~빠진 설탕 느낌의 눈이고
째즈는 눈 아래 아이스가 긁힙니다.
째즈 상단에 투명한 아이스 드러난게 꽤 보입니다.
펑키.테크노. 힙합은 좋아요.
열심히 제설했는지 눈층이 두텁습니다.
다만, 기온이 높아지고 나서는 살짝 떡지는 느낌의 범프구간 많아요.
펑키에서 에이자 직활강 스키어 학생..패트롤에게 주의 받았네요..
전언에 의하면 지난주 아이스여서 타기 힘들었다는데,
그에 비하면 오늘은 매우~~살아난 상태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눈은 좋았으나 유아 스키어와 보더가 가끔 한번에 몰려 내러가는 상황이 많아서 타는건 힘들었습니다.(하수라 못피하고 기다렸다가 가는..)
곤돌라 타고 가다가 째즈에 유령데크 발견했는데..
속도에 소오름이..ㅠ.ㅠ
다행히도 인명 피해는 없었고 째즈 하단 펜스에 걸려 데크 혼자 점프도;;;
내일부터 기온 내려간다니..비만 오지 않으면 더 기대되는 설질입니다.
모두 안보하세요~~(_ _)
너굴너굴~~^^
덧.
1.새벽 셔틀에서 진동으로 전환해놓고 확인을 못한 전번'1437'님의 문자.
접고 나서야 확인했는데, 미리 확인못해 죄송합니다.(_ _)~
함께 못한 아쉬움이 남네요.ㅠ.ㅠ..
다음에 뵐 때는 꼭 커피라도 대접하고 싶어요~.
2.기존 타던 방식을 조금 변형해서 새롭게 연습..
하~~
데크도 새롭고,관절도 새롭고~모든것이 새롭네요.ㅋㅋ
친절.상세 설명해주신 머~님.감사합니다.(_ _)
남은 시즌은 '조징어'탈출기로 마무리 해볼까봐요.ㅎㅎ
너굴너굴~~^^
장갑 벗기 싫어서 안쓰는데..대단
비발디는 패트롤 분들이
직활강 하는 스키어는 바로 잡아주고
실력에 맞지 않는 슬로프 온 사람들도 조언해주고
암튼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어서 본인도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야간에 눈 맞으러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