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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이번주 토요일 결혼한다고 청첩장을 보내왔어요.
참으로 당황스러웠어요.
여러분도 힘내세요. 언젠가 생기겠죠. 뭐...
제 나이 마흔아홉입니다.
2018.01.24 11:26:45 *.199.172.2
당황스럽네요///
2018.01.24 11:27:10 *.230.1.148
아... 아. 축하많이 해주세요~
2018.01.24 11:27:59 *.199.48.1
아...음...어....... 초혼이시겠죠? 축하드립니다
2018.01.24 11:29:39 *.231.196.1
친구분께는 축하를.. 글쓴분께는.. 위로를.. ㅎ
2018.01.24 11:31:32 *.111.195.128
아..... 전 결혼한지 좀 됐습니다. ^^
제 친구들 평균이 애가 군대에 있거나 다녀왔어요.
2018.01.24 11:30:11 *.62.10.103
2018.01.24 11:34:31 *.15.112.92
부러워서??
2018.01.24 11:48:09 *.170.246.66
부럽습니다.
2018.01.24 12:04:18 *.143.186.124
앞으론 재산과 연금 많이받는 고령층과 20-30대 여성의 결혼이 많아질 예상입니다.
외국에선 흔히보는 광경이지만 한국에도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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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사망하고 연금과 재력을 겸비한 40-50대 미망인은
20대 총각하고 재혼을 하지요.
2018.01.24 12:09:30 *.223.27.106
2018.01.24 12:12:48 *.143.186.124
건모성 정도면
20대 여성 충분히 옵니다.
2018.01.24 12:15:23 *.142.34.47
2018.01.24 12:26:01 *.134.133.211
2018.01.24 13:12:03 *.0.63.28
2018.01.24 22:49:27 *.7.46.79
당황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