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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군대 전역하고 노가다 뛰면서 하루일당 12만원 받은껄 꼬박꼬박 모았었음
2007년 초 복학했는데, 그때 당시 이미 졸업했지만 대학 선배?이자 일하는곳 아드님이 스노우보드에 미쳤다는 얘기를 들었음
그래서 나도 보드를 타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음..
2007년 여름방학 또 다시 노가다 뛰러가서 돈을 꾀 모았음..
2007년 가을. 그래 어차피 탈꺼 장비를 사면 열심히 가겠지.
보드에 보자로 모르면서 산타쿠르즈 장비를 구매하고 바지는 펠리체, 상의는 그냥 입던 잠바 푸부꺼 입을 생각으로 준비함.
2007년 겨울. 방학전 12월초 양지 오픈날 무료라며 친구들이 가자고함. 너네 가는김에 내 장비좀 차에 넣고가자해서 양지감
씨즌권자에 개인장비에 보드복에 친구들이 "너 타봤나봐!?"
"아니. 나도 오늘 처음타."
그렇게 내 사과는 쪼개지기 시작했음...
양지에서
2007년 겨울에 하루 12시간씩 타니 턴이 완성되고 23살
2008년 겨울에 하루 8시간씩 타니 카빙을하고 24살
2009년 겨울에 하루 8시간씩 타니 킥을 뛰기 시작하고 25살
지산에서
2010년 겨울에 관광을하고 26살
2011년 겨울에 관광을하고 27살
2012년 겨울에 관광을하고 28살
2013년 겨울에 술을타고 29살
2013년 겨울에 술을타고 30살
2015년 겨울에 회원권을 사놓고 술을타고 31살
2016년 겨울에 회원권을 사놓고 술을타고 32살
2017년 겨울에 회원권을 사놓고 술을타고 33살
2018년 겨울에 회원권을 사놓고 술을타고 34살
씨즌권은 10년차인데...
실력은 1년차분 보다도 못타는게 함정....
보드 8년밖에 안탄줄알았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10년탔네요.. 신기방기;
근데 왜 실력이나 자세가 이따구인지........
키보드만 타서 긍가;
사진이 없어 NG
레브님 궁금함 ㅎㅎㅎ
키보드로 카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