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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과 담쌓고 지내던 29년 이 너무 아쉬울 정도로
첫 스키장의 기억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일행이 2시간동안 알려준 덕분에 사이드슬리핑을 재미있게 하고 (학습속도가 굉장히 느리다능..)
담번에는 강습 신청하고 하루종일 혼자 연습해서 낙엽을 어버버하게 하는 정도예요.
마음같아서는 강습+연습으로 쭉 달리고 싶지만
가난뱅이이기에... 유툽을 보면서 연습하려고 합니다
Q) 훌륭한 독학보더님들이 많지만
저는 운동신경이 그닥이고 몸의 센스?가 부족한 사람이라 ㅜ.ㅜㅋ
잘못된 습관이나 방향을 제대로 못잡을까봐 미리 겁나는데요.
너~무 진도가 더디다보면 흥미를 잃을까 걱정되기도 하고.. (지금은 눈밭에서 뭘 해도 재밌어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쳐나가면 좋을지..
이런 고민을 하는 저, 비정상 인가요 ?
저도 비기너만 1년반동안했는데........ㅋㅋㅋㅋ비기너까진 강습추천! 조금더 여유있으심 너비스까지요!!!!!
저는 앞낙엽할때 제일 재밌게탔던것같아요 물론 지금 베이직카빙연습중이지만 그것도 재밌지만요... 그전에는 비기너 배울때 보드고뭐고 때려치고싶었어요 너무 많이 자빠링을해서... 저 진짜 배우는속도 더디고 겁도많고 저는 배우면서 탔는데도 나쁜습관생기고 그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결론은 진짜 즐기면서 하 내가 슬로프위에있는게 행복이구나 아무생각없이 타니까 너무 행복하다 하심 다 된것같습니다!!!!!!!!!!!!!!!!!!! 항상 안보하시고! 즐거운 보딩 라이딩하세용><
정확한 방향으로 가는분 별로 없습니다
그냥 재밌게 타세요!
나중에 실력의 필요성을 느끼면
그때 좋은 스승님 찾으셔도 늦지않습니다
그 잘못된 습관을 고쳐주시는게 좋은스승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