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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타다가 2년정도 만났구 내년에 결혼하자 얘기했었어요
근데 어제 몰래 클럽갔다가 지인한테 걸려서 제보가 들어왔어요
테이블잡고 다른여자들이랑 뭐 러브샷하고 술게임하고 아주 가관이더라구요
아침에 연락왔길래 침착하게 어제 어떻게된거냐 알게된 얘기가있으니 직접말해라 했는데
오히려 자긴 기억도 안나는데 뭘 대답하라는거냐며 적반하장으로 화내고
자기가 갔어도 친구들이랑 어쩌다보니 간건데 여자들이랑 놀았을일 절대없다해서
열받아서 증거사진 뿌리고 헤어졌어요
그동안 술좋아하는 문제때매 자주 싸우고 위기가있긴했어도
유흥문제, 여자문제 진짜 깨끗한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되니까 허무해요
말하고만 갔어도 봐줬을텐데 거짓말하고 들켰는데도 화내는 뻔뻔함에 뜨악했어요
저도 놀려면 잘노는지라 이 자식이 남녀관계 유흥관계 칼같이 하도록 세뇌시켜서 얌전하게 살았는데 ㅋㅋㅋㅋㅋ
암튼 제가 궁금한건, 솔직히!!!!!!! 남성분들이 연애오래하거나 결혼하면, 걍 클럽이든 뭐 그 이상의.. 유흥 성문화든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한번도 안넘보는경우 정말 극히드문건가요 ??????
다들 안걸리고 몰래하면 그만인건가요.....?????????
여긴 익게니까 솔직한 헝보님들의 의견이 궁금해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그렇다면.. 저 혼자살아야할까봐요 ^_ㅠ 젠장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두 케바케 동의...
조심스레 몇자 적자면 이건 결혼전이라 더 문제인거 같은데요...결혼전에 신뢰 믿음으로 가야되는데,
신뢰가 무너지니 더 실망이신거 같아요~
연애를 오래해서라기 보다 결혼을 해서두 같아요 물론 안그런 사람두 있구 즐기는 사람두있구,,
남자든 여자든 최소한 모두 걸리지나 말지,,
주변보면 판도라 상자를 열구선 한번 넘어가는경우.. 깨지는 경우. 두가지
그나마 이글에서 위안이되는건
결혼전 이라는거죠,,
사실확인 하셨구 이별통보하셨으니 맘추스르시구
어찌보면 당연한말이지만 글쓴분만 보는 그런 착한남자분 분명 있을거예요~
다음버스 금방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