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타가 바인딩 잘 안채워져서 봤더니 스트랩을 갉아먹었어요;;
바인딩 집에 가져왔다가 그래도 새 바인딩이니 다시 써야지하고 이전 타가 스트랩으로 바꾸고, 이것저것 만지다가 앵클텅 벌려주는 고무줄(?) 빼는데 볼트 연결된 부품이 부러집니다그려. ㅎㅎㅎ
그래도 타보겠다고 부품 바꿔서 연결했는데....바인딩 때문에 늦게 잤더니 셔틀을 못탔습니다.
셔틀 시간이 5:45분인데 일어나니 7시..........시즌 많이 가야 20번도 못가는데...
이제는 여행사에서 왜인타냐고 전화도 안해줘요. ㅠㅠ
진짜 이놈의 바인딩 쓰지 말라는 계시인지;;
로베리에 전화했더니 어김없이 바인딩 양쪽 다 보내랍니다. ㅎㅎ
a/s 하는데 한 이주 걸릴테니 진짜 다른 바인딩을 하나 사야하는지....
이왕 이렇게 됐으니 타가처럼 짱짱하고 단단하게 물어주는 바인딩 추천받습니다.
발목 약하니 좀 단단한!!! 그리고, 타가처럼 부츠 복사뼈 안쪽 파먹지 않는놈으로요. 말라 240mm에 어울리는 바인딩 추천해 주세요.
16/17 카타나 앵클이 완전 쫀쫀했습니다~^^
위추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