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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은 아파트 가격이 너무 올라서 아파트는 포기하고
그냥 작은 오피스텔이라도 사서 주거용으로 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방 크기는 더 작겠지만 그래도 소유권이 있으면 전세처럼 보증금 올려주거나 이사다녀야 하는 일은 없겠지요...?
그리고 오피스텔은 관리비가 비싸다는데 상업용이 아니라 주거용인 경우도 그런지요...?;
어차피 오피스텔도 대출받아서 사야 할 텐데
혹시 오피스텔 매매할 때는 어떤 점을 주의하는 게 좋겠다 하는 점이 있으신지요...?;
실거주면 살만하죠. 월세내느니 그 돈에 조금 보태서 이자갚으면서...
살다가 큰집가거나 결혼하시면 월세줘도 되고....
요즘은 사무용이나 거주용이나 따로 없어요. 대부분 거주가능하게 해놔서...좀 오래된거 사시는거면 따져보시구요.
전용7-8평, 아님 10-12평 쩜오룸 (이건 지역이나 위치에 따라 잘 선택)
역이 가깝꺼나 주변에 임대인들 많은지역은 사놔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오피스텔 비추입니다..
현재 주거형 오피스텔 살고 있는데 51평이라 평수가 크긴하지만 일단 대형평수는 바닥난방이 안됩니다.
그래서 하루종일 히터 틀어야되고 히터도 뜨겁게 틀면 관리비 많이 나온다고 얼어죽지 않을 정도로만 틀어줍니다.
개별난방인데 히터 온도가 낮아요.
24시간 돌려도 이런 날씨에 15도 이상 올라가질 않아요..
방풍 비닐 뾱뾱이 방한 커튼 다 쳐도 소용없습니다.
그냥 작은 평수 오피스텔이면 모르겠는데 큰 평수로 가실거면 걍 아파트로............
관리비 40만원씩 내면서 오들오들 떨고 사니까 너무 억울하네요 ㅠㅠ
여튼 히터 계속 나와서 엄청 건조하고 바닥 난방 안되서 춥고 뭐 그래요.
저라면 아파트 여의치 않으면 그냥 월세를 살겠습니다.
아니면 대출을 끼고 월세낸다 생각하고 대출 갚고 살던가요
빌라,오피스텔 평생 살꺼 아니면 사는게 아니라고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