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치여서 3년 스키장 구경도 못하다가 이번에 3년만에 혼자1박2일로 하이원가네요
부산에서 차끌고 혼자 드라이브겸 살살 다녀올생각입니다
3년넘게 일만하다가 몸도 예전같지 않고 나이도 어느덧 30대 중반이 되어 버렸네요 ㅎ
혼자 콘도잡아서 잘 생각하니 좀 쓸쓸하긴 한데 그래도 오랜만에 좋아하는 보드타러갈 생각에 벌써 마음이 들뜨네요
장비도 5년된 장비에 옷도 이미 유행이 지나버린 옷이고 몸도 20대같지는 않지만 오랜만에 스키장눈 본다는게 너무 좋네요
눈팅만 하던 헝글에 오랜만에 기분이 좋아서 글 남겨 봅니다
천천히 경치 즐기면서 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