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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쓰던 살로몬 f.40 부츠를 올시즌 초까지 썻었는데 외피 줄이 끊어져서 as 보내고 새로산 k2 메이시스 신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주 안지나서 갑자기 양발에 신뱅이 오더군요..
너무 아파서 문제가 뭘까.. 자세인가? 딱딱한 데크인가? 부츠인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급하게 학동가서 k2 쓰락시스를 새롭게 영입했습니다. 메이시스는 해외 직구로 삿더니 기존 제 발사이즈보다 10정도 커서.. 신어보고 딱 맞는 250으로 갖고 왔네요.
문제는 쓰락시스가 신뱅이 더 심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2주를 신으면서 따로 열성형 피팅도 해보고 하다가..
지난주부터 수리 끝난 살로몬 f4.0을 다시 신으니..
신뱅이 사라졌습니다 ㅜㅜ
역시.. 저는 부츠 때문이었네요
예전 노스웨이브 신을때나 K2 신을때나 퍼포먼스 위주 라이딩 하면 오는건 매한가지....
확실히 일단은 잘못된 습관(?) 일수도 있고 본인이 추구하는 스타일이 그래서 그럴수도 있지만
요즘 엉카하시는분들 대부분 보면 힐턴에서 특히 신뱅이 올수밖에 없게끔 하는 습관들이 있습니다..
부츠 바인딩 등의 하드웨어적인 문제도 있지만 확실히 라이딩 스타일이 영향을 많이 미치는것도 사실..
전 지난주말 아는동생 장비 세팅 1런 시승해보는데...아..이대로 타면 바로 신뱅도지겠구나 싶어서...
바로 데크 바꿨는데 바인딩도 영향 많이 미치더라구요.... 뭐 이래저래 복합적인 문제가 많다는...
근육이 이완/수축을 해야하는데 이완만 시키는 동작이 많다는것과...턴할때 뒷발을 끌어 당겨오면서
당겨지는 근육과 부츠에 기대어져서 가해지는 피로골절등.........
확실한건 낮은자세의 엉카 안하고 높은포지션으로 설렁설렁 타면 절대 안오는건 확실합니다...ㅎㅎㅎ
오해을 잘하시는거보니 주특기가 오해이신가요?
위 반박 댓글은 인증인가요??
제가 결론지었나요??
난독이 있으신건지 피해의식이 있으신건지는 모르겠으나
뺑우님 논리라면 k2부츠를 신으면 다 신뱅이 걸린다는 말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살로몬 부츠 신는 사람은 신뱅이 안걸리나요?? 32는요? 라이드는요? 알파인은요?스키는요?
신뱅은 보드말고 다른 운동에서도 흔하게 발생할수 있습니다.
각자의 논리가 다를수도 있지만 잘못된 정보의 전달은 생각보다 파급력이 큽니다.
신뱅이 왜 걸리는지 증상이 뭔지는 알고 토론을 했으면 합니다.
덧
아 물론 보아가 튀어나온쪽에 무리한 하중이 들어가면 통증이 유발될수 있고 신뱅을 유도할수있습니다.
추론이지 결론이 아님을 확실히 하셨으면 합니다. 처방전은 병원에서....
덧2
반박글을 쓰던 말던 그건 제 자유 아닙니까?? 댓글창이 활성화되어있고 누구든 댓글을 달수있는 공간 아닙니꺄?
이 게시판에 글을 쓰던 댓글을 쓰던 그건 쓴사람이 걈당해야할 책임같은겁니다. 개인 sns일기장이 아니잖습니까?
님이 글쓰면 제가 기분이 몹시 나쁩니다 댓글을 달지마세요랑 같은겁니다.
뺑우님이 충분히 기분 나쁠만한 투로 글을 작성하셨다고 보여집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정말 이 말이 맞기를 바랄뿐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