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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하는 장비는
살로몬 오피셜 13/14와
살로몬 칼리버 13/14바인딩입니다.
라이딩도 하고 파크도 한두번 들어가고 하면서 즐겁게 타고있는 초보 보더입니다.
바인딩이 라이딩에 적합한 바인딩이라는 것은 아는데, 급이 어느정도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 바인딩은
스트랩과 스트랩을 물어서 당겨주는 이가 좀 나갔고,(타는데 큰 지장은 없으나 이가 중간에 나가서 요령껏 조여야 이가 물려서 조여집니다)
왼발 하이백이 좌우로 조금 유격같은 게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제 첫 개인장비라서 원래 앞뒤로 접히는 하이백에 좌우로 조금 덜렁 거릴수도 있는지 아닌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하이백 조정하는 나사는 녹이 슬어서 그런지 풀리지가 않고 나사가 마모될까봐 포기했습니다.
부츠랑은 굉장히 잘 맞는 편이라서 불만은 없는데
스트랩 이가 잘 안 물리는 부분, 그리고 왼쪽 하이백이 좌우로 좀 움직여서 타는데 상관은 없지만 좀 조여보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고민은
1. 바인딩을 바꾸는 것이 나은가? -> 동급이나 상위급으로 가야 돈을 쓰는 의미가 있지 않을까? -> 내 바인딩의 급을 잘 모른다.(검색능력이 부족한지 잘 찾지 못하겠습니다)
2. 바인딩에서 해당 부분을 A/S 받는게 나은가? -> 수리비가 꽤 나올 경우 중고 동급/상급 바인딩으로 구매하는게 낫지 않을까?
요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선배 보더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1.
굳이 상급으로 가야 할까요?
아반떼를 타며 매우 만족했는데, 차가 망가져서 바꿔야 한다면 굳이 그랜져나 에쿠스를 사야 할까요?
급사 라이딩에 적당한 하드하고 반응좋은 바인딩들이 많이 나오지만 그건 그것대로 단점들이 있습니다.
상급이라고 다 좋은거 아니예요. 글쓴님에게 편안한게 최곱니다.
그리고 칼리버 정도면 나쁘지 않아요.
2.
아마 수리비가 많이 나오진 않을거예요. 플레이트를 통으로 바꿔야 하는게 아니라면...
살로몬 A/S 좋습니다. 일단 문의부터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