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이 역사가 길다는 말씀에는 쉽게 동의를 하지 못하겠습니다.
스노보드 자체가 역사가 길지않은 스포츠 이고 엄밀하게 따지자면 프리에서 시작해서 파생된것이 알파인 아닌가요?
처음에 판떼기에 노끈달아 타다가 스케이트보드의 붕어보드모양의 보드에 노끈같은 바인딩과 운동화같은 부츠를 신고 타다 지금의 모양에 근접한 부츠와 바인딩이 나오고 그 이후에 알파인이 나온걸로ㅠ알고 있는데요..
정통성과 역사적인 측면에서도 프리가 앞에 놓여 있는게 사실 입니다.
프리스타일로 타는것에 있어서의 라이딩 기술은 이미 명확히 확립되어 있죠.
지금 프리덱으로 알파인에게 배워야 하는 점이 있다면 알파인들은 장비빨로 쉽게 할수 있는 라이딩기술을 프리는 장비가 가진 한계성을 라이더의 테크닉으로 커버해야 하기 때문에 어렵고 힘든게 아닌가 합니다.
같이 신종턴 익스니컬 카빙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