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치자마자 금새 0도로 시작됬습니다. 한시간 탈만하다가 그동안 좋았던 눈들이 녹고 몰려드는 인파로 잔 범프들이 생겼습니다. 라이딩하기에 크게 걸리적 거리진 않을 정도입니다. 주로 급사에 모글이 만들어져 있네요.
맆트 대기는 D리프트도 가동해 인파가 잘 분산되 빠르게 탈 수 있었습니다. 드래곤은 쳐다도 안봤고 디어, 페가수스, 래퍼드 탔는데 역시 디어가 많습니다. 페가수스는 타이밍만 잘 기다리시면 아래까지 한방에 내려올 틈이 있네요. 영상 5도의 기온덕분에 그동안 타기힘들던 래퍼드를 타보네요;;
내일 기온이 뚝 떨어져 아이스링크로 변할 것 같은데 조금이라도 눈 위에서 타시려면 오늘 야간 들어오시는게 나아보입니다. 내일 타실 분들은 보호대 빵빵하게 차시고 데크 날 바짝 세워 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