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날 데크 처음 유행하기 시작한 몇 년 전에는 수명이 우드 덱에 비해 짧다 어떻다 말이 많았던 것 같은데 요새는 딱히 나오는 말이 없더라구요.
제 기억으로는 유행하기 시작한지 이제 4~5년쯤 지난 것 같은데, 여러분은 경험 상 어떠세요? 아직 짱짱한가요? 아님 처음과 차이가 좀 있는 것 같나요?
1415에푸투 월드컵 탈때 올시즌 중반까지 타면서 너무 하드해서 낭창해져라 바래본적도 있어요....티타날두장짜리 데크들은 에초에 낭창하다고도 하더군요
일반인이 신경쓸정도의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본인이 추구하는 라이딩에 맞는 데크를 선택하시고...수명생각에 배재할필요까진 없을꺼 같네요
티타날데크의 수명얘기가 나오는 이유는 본딩기술때문인데요...
티타날과 다른 재료간의 본딩이 기본적으로 어렵다네요..
각 브랜드별로 기술의 차이가 있는데 이 본딩이 완벽하지않으면 한시즌만에 수명이 다할수도 있는거고 완벽하다면 전투보딩 수년을해도 괜찮고..
뭐 그런거 같습니다. ...
일반 동호호원 수준의 라이딩으로는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프로/월드컵 선수들의 경우 한시즌 사용하면 티타날의 수명이 다한다고 보기도 하는데
그건 0.01 초를 다투는 레이싱 선수들의 경우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 대다수의 라이딩 스타일인 돌돌말아 턴의 경우
티타날에 큰 무리를 주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