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방 안개등 ...
항시 켜두는 차량이 도로에서 보면 30%는 되는 것 같습니다.
도심 이외의 지역에서는 거의 절반 넘는 것 같구요.
안개등은 말 그대로 안개 등으로 시야가 전체적으로 극히 불량할 때에만 켜는 등입니다.
그러다 보니 퍼지는 각도가 전조등보다 넓어서
대항차에게는 거의 상향등과 같은 느낌이라는 걸 인식해야죠.
특히 차고가 높은 suv 경우는 더하겠죠
그런데 몰라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멋있어 보인다고 그러는 건지
그도 아니면 법규에 어긋나게 진한 선팅 땜에 앞이 안 보여서 그런지
너무들 키고 다닙니다.
특히 스키장 다니는 길은 좁고 어두운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더 눈에 띕니다. 곤지암 뒷길 애용자로서 맞은 편에 그런차 오면
그냥 들이박아 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짜증납니다.
제발 끄고들 다닙시다
상대차의 안전이 본인의 안전입니다
말도 안되는 댓글들 달기 전에 기사나 보고 오시죠.
그리고 문제없다는 분들은
자차의 선팅 수준부터 기준 초과 아닌지 생각해 보시길
http://m.autotimes.hankyung.com/contents.do?aid=201404092148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