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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7은 잘 모르겠는데요. 디자이어 딱 하루 타 본 소감을 말씀드리면요.
12월에 그트 처음 입문하고 고관절이 아파서 두달만에 드디어 트릭데크 장만하고 타봤는데요. 그게 디자이어였어요.
근데 입문한 당일에도 되던 점핑원에리는 90도만 돌고요. 팝이랑 알리는 뭐 그럭 저럭 되는 느낌이 나는데, 사실은 제 착각이고 땅바닥에 들러 붙어 있었던듯 싶네요. 그래서 그걸로 라이딩만 했습니다. 그트하려고 짧은거 샀는데 짧다는 것 외에 기존에 쓰던 라이딩 데크에 비해 그닥 이질감 안 느껴질 정도로 무지 잘 타지더군요. 그래도 걱정돼서 상급 슬로프는 못 타고 하이원 헤라2까지만 갔는데요. 아마 헤라3이나 빅토리아1도 거뜬히 내려갈 수 있을 것 같더군요.
탄성 이용한 한방 트릭 위주로 하실 거면 디자이어 좋을 듯 싶습니다.
rt7은 안 타봤지만 그보다 좀 말랑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제가 안 타봐서 확실한지는 모르겠어요. 신체가 비루해서 앞으로 그걸로 트릭 가능할지 잘 모르겠는 상탠데 예뻐서... 그냥 만족하고 있습니다.
가격과 디자인은 무조건 디자이어 압승이요.
제가 이번년도에 두데크 엄청 고민많이 했습니다 가격과 디자인 측면에서 디자이어로갈까
그래도 라이스데크 한번타볼까 하다가 결국 중고로 rt ltd 사서 신나게 돌리다가 부러먹고 신상 rt7샀습니다.
결과는 대만족까진 아니어도 만족스럽습니다. 작년 널5 자빠링 하면서 돌던게 이번년도 7은 거의 만만하고 9까지 돌려봤습니다.
다들 플랫킹도 많이 추천하십니다 저는 안타봐서 모르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론 rt7 괜찮은 데크라 생각듭니다.
다만 말랑하다 생각하심 안됩니다 생각보다 짱짱합니다
디자이어도 정보 엄청 많이봤었는데 제가보기엔 디자이어가 조금 더 말랑하거나 비슷한 느낌이라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