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데크는 대개 다 짧고 좁습니다. 몇몇 예외는 있지만 거의 그래요. 왕발이나 거인은 일본 데크 사고 싶어도 못 삽니다.
왜 이럴까 생각해보니 이 브랜드들은 그냥 일본 내수만 타겟으로 잡은 거 같아요. 해외 판매는 그냥 옵션. 가령 해외로 팔겠다 생각했으면 길이 159에 허리 240이라는 데크 스펙이 최대일수가 없거든요.
일본은 내수만으로도 산다고 늘 알고 있었지만 데크를 통해 새삼 실감하네요. ㅎㅎ 해외도 진출해라. 넓고 긴 보드 만들어라. 나도 좀 타게.
각브랜드마다 와이드버전 있자나용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