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셔틀 예약못해
자리남은 다른노선 예약한 뒤
이런일이 일어날줄이야 ㅠㅠ
1. 일찍 일어나고
2. 사람 안태우고 가는 바람에 되돌아 가고
3. 십이분 늦게 출발하고
4. 출발 삼십분만에 차 퍼지고
5. 고속도로 3,4차선 대각선으로 멈춰있고
6. 고속도로에서 차 뒤로 후진도 하고
7. 우리덕분에 욜라 고속도로 막히고
8. 다른차에 팔려 에바랜드 갈뻔하고
9. 견인한다 안댄다 싸우고
10. 결국 끌려가고
11. 화도 안나고
12. 다들 웃고 있고
13. 어이도 없도
14. 그나저나 아침 땡보는 어디서...
15. 난 4시반에 인나 3시간반 지난 지금
내 위치는 집에서 45분 거리 고속도로 위
16. 웰팍까진 갈수있나여?
그와중에 우리땜시 차막힌다 이런건 찍어야해 하는분
남부순환로까지 막힐꺼야 하는데 ㅠㅠ
추가
견인차에 끌려 쉼터까지 이동
가면서도 몇번 세움
도착후 몇분 안지나 우릴 태울버스 두대 도착
한대로 이동
그러면서 다른 기사님과 첨 셔틀 기사님 싸움
드디어 출발
차 욜라 막힘
5시30분 보라매 샤틀 탑승
10시 웰팍 도착
....지쳐 짬뽕으로 속 달램ㅠㅠ
19명 단체로 팔려가는 기분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