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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좋아하는 친구 네 명이 만나 시즌내~내~ 맨날 보드 수다만 떨다가 결국 모임까지 만들게 되었습니다.
나보다 잘타는 사람은 유치원생이 와도 무조건 형님으로 모시는 "큰형님보드클럽"(물론 여친님이 계시면 바로 형수님 대접^^)
어찌어찌 하다보니 시즌 영상까지 찍게 되었네요ㅎㅎㅎ
말이 좋아 시즌 영상이지 사실 네 명이 하루 딱 모여서 오전 3~4시간 정도 촬영한 소스가 전부입니다.
특히 성민박군은 촬영 열흘전 비복근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는 바람에 그나마도 다 찍지 못하고 중간에 촬영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더 잘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라이딩이 조금 덜 돋보이더라도 평소처럼 항상 재미있게 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저희의 듀근듀근 첫 시즌 촬영은 최근 떠오르는 신예 필르머 Vento Film 에서 맡아 주셨습니다.
촬영은 잠깐이지만 후작업이 만만치 않았던 영상인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멋지게 만들어 주셨네요.
다음 시즌에는 더 까리한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남은 시즌 다들 안전보딩하시구요, 시즌 끝나기 전에 모두 그 분이 오시길 기원합니다.
끝까지 시청해 주신 분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용량이 큽니다!! Wi-Fi 필수!!!
#vento_film #벤또필름 #큰형님보드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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