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동생네 내외가 ... 밥사주러 온다더니...
제수씨가 주방에서 뭔가를 연성하시네요...
뭐지하고 가보니 미역국...
"참기름, 소금 어디있어요..?"라고 물으며 미역을 볶는데..
뭔가....
뭔가아.................
연성을................
동생이 원래 제가 매년 해드렸다고 뻥을쳐놔서..
(군대 전역할때 딱 한번해드림.. 돈이 없어서..)
미역 볶는데 옆에가서 그냥 우리 짜장면 드실래요?하고 물으니
약오르는 표정을 지으시네요 ㅋㅋㅋㅋㅋ
아..뭐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