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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츠테크는 살로몬xlt159, 말라290(살짝크긴합니다)
1)올시즌을시작으로 덕스탠스로 즐기고있는데 아직 베이직카빙과 슬턴으로해서 붓아웃은 없는데....날을 세울수록 붓아웃이 걱정인데 저정도로 깊게 카빙 들어가면 붓아웃 생길까요?!
2)다음데크를 도넥으로 커스텀 하려하는데, 허리를 270까지 만들어도 상관없을까요?! 260,270 1센티 차이가 턴할때 힘든지...?!260으로 하고 가성비더비를 올리는게 좋은지?!
3)도넥 아니어도 왕발들에게 붓아웃안생기는 와이드 데크 추천해주실거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초보의 쓸데없이 깊은 고민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초보한면 잘가르쳐서 고수분들 가시는길 사고 한번 막는다 생각하시고 우문현답 부탁드립니다.
290mm 왕발이입니다.ㅜㅜ
저희 왕발이들은 선택의 폭이 정말 좁습니다.
저는 현재 ORCA163 + 다이오드 + 드라이버X290mm 사용 하고 있습니다.
27/-12에 58cm 스탠스 사용합니다.
바인딩 센터링을 앞쪽으로 몰아서 타고 있습니다.왜냐면....
힐사이드 붓아웃이 납니다.ㅠㅠ
OES kevlar BX 165W도 두 시즌타봤습니다.
센터링 맞추고 타도 붓아웃은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데크가 어렵고 근력이 받쳐주질 못해 라운드덱으로 넘어 왔습니다.
ORCA를 올시즌 주력으로 타고 있는데...
상당히 만족합니다. 직전에 타던 라운드덱인 1314 Nitro pantera 163W 보다 약간 하드하지만,
긴 유효엣지덕에 그립력은 훨씬 좋습니다. 탄성도 훌륭합니다.
두꺼운 허리라 걱정 했지만, 쉐입모양 때문인지 선회력도 반응성도 판테라보다 월등합니다.
무엇보다 무거운 OES 타다가 가벼운 ORCA 타니 조작성이 너무 좋습니다.
파크 다니기도 너무 편합니다.
결론은..
허리 265mm 이상의 데크를 구매하시고, Nose 와 Tail 넓이도 함께 체크해주세요.
전체적인 쉐입이 붓아웃이 나는 아닌지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덧붙임.
인투이션으로 사이즈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현재 인투이션 드림라이너 사용중인데, 사이즈 줄이는 것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280mm까지만 줄여도 행복할것 같습니다.
280mm 15/16 말라 사용자 입니다.
데크 oes 162 bx wide (허리 25.6)
전향 45/33 타고 있습니다. 별도의 더비 없이도 아직은 붓아웃 없습니다. 엉카 겨카는 아닌지라...;;;
다만, 그저께 라이드 워피그 예판걸었습니다 ㅋㅋㅋ
조금 가벼운 데크 펀하게 타고도 싶고 전향 각도도 좀 줄이고 싶고...;;;
1)보기에는 붓아웃 날 듯 합니다.
2)뭐 커스텀하기 나름이겠으나 일반적으로 라이딩에 중점을 둔 데크는 유효엣지와 그립력 확보등을 위해 허리가 두꺼워지는 만큼 노즈와 테일의 폭도 두꺼워지고 데크는 딴딴해지며 사이드컷 반경도 커지기 마련이거든요. 쉽게 말하면 타기 어렵고 체력은 빨리는 힘든 데크가 될 확률이 높아진다는거죠;;;
아마... 말랑말랑하고 사이드컷 반경이 작으면... 딥카빙을 할 경우 잘 터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만... 뭐 내년에 워피그 타보면 알겠죠 ㅋㅋㅋ
3)전향이면 위에 추천하신거에 + oes 와이드 계열도 괜찮아요. 절대 쉬운 데크는 아니지만 직진성과 그립력 두가지면에서는 적수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좋은 데크니까요. 중고 매물도 좀 있고 본사 직구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ㅋㅋㅋ
덕이시면 라이드 워피그~ 어떨지는 저도 몰라요. 내년에 국내에는 정식 수입되는 제품이라... 해외에서는 나온지 3년인가 된 모델이고 평도 상당히 좋다고 합니다만... 국내 정설된 강설에서는 어떨지... ㅎㅎㅎ
290입니다.
샵에서 290 왕발에게 말라뮤트를 권해서 팔았다면 양심 나쁜 사람들입니다...
제가 드리는 팁은 제 경험담에 의한 결론입니다.
1) 말라뮤트를 버리세요. 왕발은 감히 신지 못하는 부츠입니다.
2) 외피 작은 부츠로 바꾸세요 - 말라가 편하다면 살로몬 f4.0이 딱인데.. 단종입니다 ㅜ..ㅜ
3) 인튜이션으로 부츠 사이즈를 줄일 수도 있다고 하는데 발아플 수도 있다고 해서 안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해머덱을 타느냐 프리덱은 타트냐로 나눠집니다.
1. 해머덱
1) 뭔 짓을 해도 붓아웃이 납니다.
2) 해머 와이드덱은 넓은 허리만큼 데크가 안돌아가고 딱딱하고 빡셉니다.
3) 커스텀 해머덱은 타보지도 못하고 제조사 말만 믿고 고가의 데크를 구입하다 성향이 안맞으면 폭망
4) 결론 - 해머덱을 타실려면 걍 더비 올리세요.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2. 프리덱
1) 외피 작은 부츠라면 허리 257 이상이면 붓아웃 안납니다.
2) 각 브렌드마다 데크 스펙을 잘보시고 허리 257 이상 데크를 선택하세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허리 큰건 oes, 노빌레 정도.... 아니면 f2 w도 있긴 하죠.
oes는 수입처가 좀 트러블 있었던 것 같아요. 알아보시면 바로 나올거예요
아니면 커스텀 들어가야죠 ㅎㅎ
말라 290이면 말라가 외피가 커서 붓아웃 걱정이면 추후에 부츠를 바꾸시는게 맘편하시긴 할듯... 말라 290이면 커스텀해도 쉽지 않을지도
더비는 안올려봐서 모르겠네요.
외피는 쓰락이나 인사노, 셀렉트가 작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실측 한 번 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290에서 275까지 내려왔습니다. 발가락이 조금 닿긴 하지만 ㅎㅎㅎ
부츠 발이 아프면 그게 길이 문제인지 발등이나 발볼 문제인지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