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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에 도착해,
제우스 리프트를 타니 이런 풍경이 펼쳐져 있더군요
이 때까지만 해도 몰랐는데
밸리 허브 쯤 올라오니....
정말 역대급 바람이...
바람 때문에 빅토리아 슬로프 클로즈 .
빅토리아1은 아침 9시경에 정설을 끝내서 종일....정설자국 곱게 펼쳐져 있었건만....
얼마나 저 슬로프를 타고 싶었으면,,,,, 걸어 올라가는 사람들까지....ㅋ
빅토리아 슬로프는 오늘 끝내 열리지 않았습니다 ^^
헤라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다보니 멋진 설경이... ^^
오늘도 폭설 내린 하이원을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셨습니다
슬로프 상태가 엄청난 모글로, 최악의 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
급사슬로프를 풀카빙치며 내려 가셨던 무시무시한 분들...!
바람은 하루종일
엄청나게 불었습니다.
(슬로프 상단의 눈을 통채로 쓸고가며 솟구치는 모습이 장관이었음요)
그 태풍같은 바람에도 아랑곳없이 신나게 즐겼던 분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