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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이원 당일치기였지만.. 3월에 폭설이 흔치 않으므로... 정설 기대하며 야간까지 버텼습니다...


그리고 6시 땡하자마자 슬로프 입성!

제법 두터운 자연설을 눌러놓은 상태다보니 엣지 박으니 푸욱 박히면서 라인 그려지더군요.......


그 때 처음으로 확실히 깨달은 토턴!!! 아.... 이거시.......... 토턴이구나!!!!!!!!!!!!!!!!

아 이거시!! 베이직 카빙이구나!!!!!!


강설에서 또 될지는 모르겠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안되던 게 되니까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 감 잊지 않고 내년 시즌 카빙을 완벽 마스터 하고 싶습니다......






엮인글 :

키라^^*

2018.03.02 11:06:43
*.147.195.35

이거시!!! ㅎㅎ 같은 광주사람으로써 하이원으로 다니시는 아로님의 열정에 박수를 ㅎㅎ

아로새기다

2018.03.02 11:14:29
*.107.176.175

2시간만 더 고생하면!! 꿀설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키라^^*

2018.03.02 11:43:41
*.7.53.9

올해 한번 가봤는데 좋기는 정말 좋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멀어요 ㅠㅜ

공랑붕어

2018.03.02 11:08:10
*.223.62.147

멋쪄요~~乃乃乃

아로새기다

2018.03.02 11:15:11
*.107.176.175

붕어님ㅠㅠ 이번주 못들어가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 온도가 너무 높아 엄두가 안나네요ㅠㅠㅠㅠㅠ

공랑붕어

2018.03.02 11:15:42
*.223.62.147

으허허허 괜찮습니다^^! 으흐흐!!

MysticDream

2018.03.02 11:09:11
*.205.108.13

와..야간까지 달리셨어;;지금 퀭하시겠는대요?ㅋㅋㅋ

아로새기다

2018.03.02 11:11:44
*.107.176.175

8시 반에 하이원에서 출발해서.. 10시쯤 휴게소에서 밥먹었는데.. 밥먹고 나니 잠이 미친듯이 쏟아져서... 다음 휴게소에서 1시간 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광주 도착하니 2시였습니다.. 씻고 잠자리 누우니 3시...

남자친구랑 이건 못할 짓이라고... 다음부터는 하루만 타더라도 퇴근하고 전날 미리 올라가자고 합의했..ㅠㅠㅠㅠㅠ

MysticDream

2018.03.02 11:27:49
*.205.108.13

전 5시쯤 출발했는대 밥먹으면 도로에서 잠들것 같아 도착하고 밥먹었는대;;다크서클 5센치는 자란듯욬ㅋㅋㅋㅋ

쿠니쿠니

2018.03.02 11:13:17
*.26.167.230

실력 느는 게 100 번 뻘짓하고 1번 실수로 성공해서 그 느낌 쫓아 확률을 높여서 10% 40% 점점 올리기 인 것 같음.

전 매 라이딩 할 때 좋은 느낌 성공 느낌 메모해 놓습니다.

다음에 하면 내가 꿈을 꿨는지 의심하게 됨.

아드레날린에 끌려다니며 습관적으로 타면 생각할 여유가 없어요.

원리를 느끼며 시도 해보면서 하나씩 테스트하면 좀 더 건설적인 라이딩이 되는 것 같음.

뭐든 실패할 여유에서 가능성을 조금씩 추출해서 응축시키는 것 같습니다.

화이팅 ㅋ

아로새기다

2018.03.02 11:37:32
*.107.176.175

맞아요!! 지난주에 야간타면서 음..? 이건가..? 했는데 그 느낌 그대로 어제 연습했더니 조금 더 나아졌어요...ㅎㅎㅎ

다음주에 더 나아지겠죠!!!

이슈씨

2018.03.02 11:24:31
*.165.185.136

나는 날박고 카빙하는데 남이 보기엔 오징어네?...


라고 생각할지도.......


날박기엔 강설이 좋은거 같더라고요.. 빙판없는 강설일때가... 카빙하기 가장 좋은 설질이지 않은가... 하는..


저도 다음 시즌엔 잘타고 싶네요.ㅠ

아로새기다

2018.03.02 11:36:53
*.107.176.175

오징어 소리 듣기 싫어서 욕심 안부리고 너비스턴만 두시즌째...... 이제야 베이직 카빙에 한발 다가갑니다..ㅠㅠ

아직 기울기가 익숙치 않아서 강설보다는 약간 무른 약강설이 저한테는 딱이네요ㅠㅠ

EX_Rider_후니

2018.03.02 11:28:57
*.157.207.76

여자분들은 남자분들에 비해 가벼워서 프레스 주는게 쉽지 않죠...


무거워도 프레스 못주는 저같은 남자도 있지만...


먼가 감이 오면 기쁘지요 ㅎㅎㅎ


기쁨을 나눠 두배가 되었으니...ㅊㅊ

아로새기다

2018.03.02 11:35:09
*.107.176.175

추천
1
비추천
0

흑흑 슬프지만 170에 66키로로 남자분들 뺨치는 스펙을 보유한지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_Rider_후니

2018.03.02 12:13:40
*.157.207.76

170 / 66 이면 모델 아닙니까?


와...남친분 부럽~

스마일베어

2018.03.02 11:40:00
*.19.65.74

광주분이셨어... 멀다멀어요...ㅎㅎ

아로새기다

2018.03.02 11:41:32
*.107.176.175

자율주행차가.. 사고싶어요ㅠㅠㅠㅠㅠ

스마일베어

2018.03.02 12:09:11
*.19.65.74

아로니무랑 남친님이 부럽삼요... 같은취미 가진사람 만나니...


전 보드좋아하고 여친은 완전추운덴 잼병... 나올생각안함...

그냥꽃보더지뭐

2018.03.02 12:19:37
*.23.113.141

전,,,,아직도 깨우친게 없다능 ㅠㅠ

겨울살이

2018.03.02 12:44:18
*.1.182.42

저는 아로새기다님 보고 느꼈어요 아 이게 옷장이구나

아 나는 단벌신사구나

하야리치우

2018.03.02 13:13:01
*.70.52.134

하이원에 가있는 마누라가 어제 6시반까지
펀라이딩 하고있다가 6시반부터 눈이 붙잡아
강제카빙행 당하고,
겁을 상실하고 헤3 빅1을 지금까지 누비고 있답니다 ㅎㅎㅎㅎ

아로새기다

2018.03.02 13:13:59
*.107.176.1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지 알 것 같습니다.

저도 어제 헤라3 첨으로 올라갔는데 턴이 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타고계시다니 너무 부럽네옆ㅍㅍ퓨ㅠㅠ

야구하는토이

2018.03.02 13:23:39
*.33.228.2

오~~~~멋쪄요~~~~!

하야리치우

2018.03.02 14:12:59
*.223.16.64

전 지난주에 시즌 끝났다고 심경정리를해서 ㅠ

편안한 마음으로 일욜에 모시러나 가야할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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