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달에 친한동생과 5월 한달 유럽여행계획을 짜고 준비중입니다 (회사 퇴사하고가는여행임)
2월초에 여자친구가 생겼고 지금껏 매일보는사이입니다
서로많이 애틋하구요
허나 여친이 5월여행을 못내서운하게 생각하고 가치가면 안되냐고 하며 나옵니다 물론 가치가곤싶지만 동생눈치도보이고
이미 둘이 전부터 계획을 했던거라서요
물론동생과 저둘이 여행을 갈거지만 어떻게 대처를해야 여친한테 덜미안한 마음을 안겨줄까요?
솔직하게 말씀 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저도 간혹 비슷한 상황에 겪어보긴 하는데, 솔직함이 최고 인듯 싶습니다.
같이 있을때는 잘해주세요.
여행 이야기 꺼내면 “정말 미안하지만, 여행 부분은 너를 알기 전부터 약속이 되어 있던거라 어쩔수 부분이다.나도 함께 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게 아쉬울 뿐이다. 이해해 달라” 라고 말씀 하시는 방법 밖에 없네요.
그리고 나서 평소때 잘하고, 여행 갔을때 기념품 정도 챙겨 주면 될듯 싶습니다 ^^;;
눈치 보지 마세요......잘못한 일도 아닌걸요~
냉정하게 말해서 그렁거없습니다.
사귄지 얼마안된 여친을 두고 여행간다는데, 그것도 애틋하다는데.. 안 삐질 여자없습니다.
10여년을 넘게 같이산 마누라라도 삐질일입니다.
일단 일은 추진됐으니 갔다오시고, 좋은 선물을 사오시던지..
곧바로 여친과 여행을 추진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