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과에는 길죽하고 이쁜 여학우 3명이 몰려다녔습니다.
그당시에는 여학우들이 꼭 3~4명 몰려다니더라구요.
여든 기말고사가 끝나고 성적도 안나왔는데...
이쁜분들 출석도 안좋고 그러다보니 당연히 F가 확실시...
시험이 끝나고 담당교수님 방으로 3분이서 몰려가서
"구제해달라"고 했었죠
깐깐하기로 소문난 교수님 당연히 호통과 훈계의 연타였고
깜짝놀란 여학우 3분 놀라서 뒷걸음질 치다가...
스위치에 부딛혀 불이 꺼졌습니다...
교수님...
당황하시면서...
"자네들 왜이러나..."
라고 하신 일화가...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네 뻘글 죄송해요...
모털에 혼자 누워서 할게 없어요 ㅠㅠ
용평이 야간만 했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