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

지난 밤에도 조금씩이나마 눈은 계속. 아침 영하 3도,

정상은 영하 8도. 가장 높은 기온 본 것은 정상 영하 4.

바람 없다시피. 아래는 맑았고, 윗쪽은.. 햇빛 잠깐에

짙은 안개와 먹구름 등이 공존. 정상 풍경 죽입니다~.

*. 설질.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오전에 꿈 같은 자연설 벽타기.

오후에도 상당히 남아 있는 모습. 그린에서 멈춘 건

한낮에 2번 바인딩 풀었고, 곤돌라까지 겨우 도착. ;;

레인보우 1은 처음에 타러 갔어야 했어요. 10시쯤에

들어 갔는데, 이미 모굴 밭. ;;

*. 인파.

레인보우.. 리프트는 무사 통과, 슬로프는 매우 혼잡.

곤돌라.. 점심 시간 무렵만 한가하고, 나머지 대기줄.

그 와중에 '둘만 타겠다'고 근무자에게 진상 부리다가

뒷 사람에게 욕 먹은 커플, 불쌍~.

*. 기타.

-. 오직 곤돌라만 돌렸습니다~. 그린 조차도 올라 가지

않았어요. 다른 곳 상황은 몰라요. 앞으로도 그럴 예상.

다른 분들의 바르고 좋은 정보 부탁 드립니다. (__)

-. 곤돌라 운영 첫날인데, 벌써 수리 날짜(캐빈 뜯어서)

가 귀에 들어 옵니다. 연장 운영을 막겠다는 필살기. ;;

-. 개인적으로 렌.파. 타게 된 오늘이 1718 용평 개장일.

우리.. 오늘부터 1일.

-. 펀글은 펀게로, 보드장 소식은 보드장 소식으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 각주. (아래 부분은 언제나 동일한 내용이니 한번만 읽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