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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제가 문답에 올렸던 글이네요ㅎㅎ
저도 20년 넘게 보드 타면서 새데크에 보풀 올라온 경우는 처음이어서 F2 베이직 데크는 머가 다른가 해서
올렸던 글이었고...나xx엣지 방문시 스톤그라인딩을 말씀하셔서 그냥 돌아왔네요...
한달도 안 된 새데크에 제 돈을 추가로 내서 스톤그라인딩을 한다니...
윗 댓글들을 보니 데크관리를 잘 못하거나 왁싱 주기가 넘어가서 그렇다고 하시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새데크이고 길들이기 왁싱 및 반나절 라이딩 기준 2회 라이딩에 핫왁싱, 타기 하루 전 액체왁스 도포하고 라이딩하였습니다.
또한 온도 영향으로 인한 유분때문에 그럴수 있다고 하는데...베어스 기준 영하 15에서도 탓을 때도 동일현상 일어났습니다.
현재 주력으로 사용하는 LLR과 동시사용 및 동시 왁싱주기를 가져가도 동일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제 생각에서 몇몇의 1617 F2 데크 베이스에는 문제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베이스 왁싱해도 하얗게 뜨는건, 평소 데크관리를 잘 못해서, 베이스 왁싱시기 한참 놓치고 난뒤에 왁싱하려고 하다보니 모공뭉개지고나서 재침투가 안되서 그러는 경우가 많다고 알고있습니다.
베이스 그라인딩 자체는 별거 아니에요, 전문 수리샵에 왁싱맡겨도 왁싱전 1회정도 그라인딩하고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