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자유게시판

글 수 221,365

5년만에 복귀 후에 놀란 점......

조회 수 1576 추천 수 2 2018.03.13 14:02:20
레몽레인 *.118.142.108

해머 데크의  판매량과 가격...


라이딩에서 지는 별과 뜨는 별들....


테크니컬 라이딩의 비약적 발전과 카빙의 발전...


전체적인 라이딩 실력의 향상과 조금더 다양화된  라이딩...



더더욱 놀란 사실은 다운 언웨이티드 턴에 대한 발전이 별로없다는것입니다..

카빙은 엄청난 발전을 이룩했는데  밴딩 턴은 구사하시는 분도 적고

구사해도  잘못된 밴딩턴을 구사하는 것을 보면서 놀랬습니다..

모글 라이딩시 밴딩 턴으로 구사하기 보다는 업 언웨이티드 턴으로 타시고 있습니다..



스키 쪽에서는 밴딩을 상당히  고수반열에서 취급하고 있는데 보드쪽에서는 아직도

정립이 덜 된 것인지 여러가지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ㅎㅎㅎ



올해는 갔고 내년에는 반드시  다운 언웨이티드 턴에 대한 강습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목록

다이하드

2018.03.13 14:09:46
*.253.82.235

오 ~~~  기대됩니다

근데

담시즌 웰팍? 용평?

용평가신다고 하셨다가 다시 웰팍으로 유턴? 하신거 같아서요

내년에 꼭 뵙고 싶네요

레몽레인

2018.03.13 14:13:00
*.118.142.108

강습은 아무래도 용평은 콘도 잡는 것 강습 단속 접근성 불편해서 웰팍에서만 진행하는 것으로 잠정적

결론을 냈어요.....ㅎㅎㅎ


용평은 아무래도  레인보우가 없다면 갈 의무가 없엉요..레인보우는 1월 초에 오픈하기에

1월부터 타야겠지요...ㅎㅎㅎㅎㅎㅎ 시즌권은 용평으로 일단 결론을 냈어요.

다이하드

2018.03.13 14:42:31
*.253.82.235

아 ~

용평이 여러모로 강습환경이  별로군요

건강관리잘하셔서 웰팍에서 꼭 뵈요 ~~

소리조각

2018.03.13 14:20:16
*.90.74.125

해머데크로 밴딩턴 자체가 어려워서 그런듯하네요. 그리고 모글을 안들어가니...

요즘은 기선전 입상보다도 유투브 조회수가 더 중요해지는 세상이라 ㅎㅎㅎ

너구리76

2018.03.13 14:32:59
*.38.8.238

추천드려요
내년 밴딩턴 강습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레몽레인

2018.03.13 17:57:31
*.118.142.108

그래요..그래요...2시즌 배우면 어디가서도 잘 탄다..걱정 마셔요..ㅎㅎ

미친스키

2018.03.13 14:38:40
*.70.52.35

모글도 처음엔 업언웨이티드로 시작하는거 아닌가요?

레몽레인

2018.03.13 14:51:25
*.118.142.108

운동에는 순서가 가장 중요합니다..순서가 바꿔면 엉망 진창이 됩니다..


처음 배우실때는 기초부터 타시고 숏턴까지 완성 되시고 타실 것을 권유합니다..


그 다음에  백사면을 스키딩 하는 연습..턴이 아닌 페듈럼을 하시면 됩니다.. 이때는 업이 하든지 다운으로 하던지 선택하시면 됩니ㅏ..


그 다음에 와이드 턴을 연습하시고 .다운 언웨이티드 턴을 이용한  스트레이트 성


턴을 완성하면 됩니다...ㅎㅎㅎㅎ


모글 들어갈때 자세가 높으면 안됩니다... 아주잘 타시는 분들도 처음에는  자세가 높게 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세가 낮아 집니다... 더 탈 수록  자연스럽게 밴딩 턴이 됩니다..ㅎㅎ

미친스키

2018.03.13 18:30:36
*.197.170.232

제가 대명모글밖에 안타봐서 그런데, 와이드턴이 가능한 모글코스가 있는 스키장이 있나요?

레몽레인

2018.03.13 20:14:44
*.118.142.108

죄송요..모글 전문 타시는 분들이 쓰는 말이고요....뱅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ㅎㅎㅎ


미친스키

2018.03.13 20:24:31
*.197.170.232

네, 와이드턴이 뱅크턴을 말하는 건 알고 있습니다. 대명모글코스가 주로 스키어들이 달리면서 타버려서 직선골이 대부분이라 감아탈만한 뱅크가 없어서요. 하이원도 전에 봤던 기억으로는 비슷해보였구요. 혹시 그 외 다른 스키장에 그런 코스가 있나해서요.

레몽레인

2018.03.13 21:09:14
*.118.142.108

대명은 모글이 아마도 오른쪽에 있는데 타기가 정말 어렵습니다...ㅎㅎㅎㅎ

초보분이 타시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요...제가 락코스 도전하다가 많이 넘어졌어요....ㅎㅎ

개걸스럽게타고싶다

2018.03.13 14:44:56
*.62.10.231

ㅠㅠ 밴딩계열 너무 어러워요

레몽레인

2018.03.13 17:14:22
*.118.142.108

어렵습니다..그만큼 배우면 보드타시는데에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인간제설기

2018.03.13 14:45:09
*.95.165.43

역사의 차이가 크니깐요 ^^...

스키는 기원전까지도 올라가는 반면 보드는 백년의 역사도 안됐는걸요 ㅎㅎ.. 애기입니다 아직

레몽레인

2018.03.13 14:53:04
*.118.142.108

보드는 50년 정도가 맞을 겁니다.ㅎㅎㅎㅎㅎ 스키는 대략  3500년정도 됩니다...

하지만 카빙 스키가 나오면서 기술도 수정할 정도로 장비가 차지 하는 비율이 큽니다..


왕초보가족보더

2018.03.13 14:51:59
*.203.62.28

밴딩밴딩~~~


아마도 테크니컬이 유행하면서 발전이 없던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실력이 비루하여 못하는것이구욤~~^^

firehead(화두)

2018.03.13 14:55:19
*.19.145.66

다운 언웨이티드를 사용한 턴이 밴딩턴인가요? 다운 언웨이티드 크로스언더 묘사하는 방법은 다르지만 모양새는 같은 형태를취하는듯 합니다. 다운언웨이티드는 프레스를 뺼때의 방법, 크로스언더는 엣지가 넘어가는 방법을 말하는거이고 움직이는 모양은 같은거 같습니다.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다운 언웨이티드만 사용하서 턴을 할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업 언웨이티드만 사용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둘은 보드나 스키를 배워가기 위한 과정일 뿐이라고 생각하고요 언제 어느떄든 섞어서 필요할때 꺼내쓸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요즘은 다운 언웨이티드 연습을 많이 안하시죠, ㅎㅎ


하지만 저는 강습생에게 다르게 가르쳐줍니다. 다른방법으로도 하체를 위주로한 프레스방법이나 엣지넘김 방법을 연습할수 있거든요. 예전처럼 다운언웨이티드를 가르쳐보니 상체가 너무 요동쳐서 ㅎㅎ


하여간 보더들도 발전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요 ㅎ

레몽레인

2018.03.13 14:59:11
*.118.142.108

밴딩 턴이랑  다운 언웨이티드 턴은 같이 보시면 됩니다...스키 용어랑 보드 용어 차입니다....ㅎㅎㅎ

아주 정확하게 설명을 해주셨네요...엣지 넘기는 방법에서 크로스 오버나 언더 쓰루를 말하고

프레스를 주는 방법에서는  업언웨이티드냐 다운 언웨이트냐를 말합니다..


대단하십니다...ㅎㅎㅎㅎㅎ

진격의대인

2018.03.13 15:37:25
*.45.7.254

두분에게 배우고 갑니다.

soulpapa

2018.03.13 14:58:01
*.96.183.186

어찌보면 저도 최근 트랜드를 역행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나이들어 트릭에 재미가 들고, 라이딩은 카빙은 너무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자꾸만 슬라이딩에 빠져 들고 있구... 최근들어 밴딩이 요런거구나 어설프게 알아가고 있습니다.

근데 넘 어렵다는것... 강습있으면 정말정말 참가하고 싶으내요~

조선인KJ

2018.03.13 15:01:44
*.241.236.212

밴딩턴이 정확히 어떤건지 ~~ 딱 참고할만한 영상이 있을까요? 일본 기선전에 나오는 다리를 쭉 밀어 업으로 프레스 다운으로 해방 업으로 프레스 하는 고무고무 턴(이건 제가 그냥 편하게 부르는) 이 밴딩턴인지 궁금합니다...^^;;

레몽레인

2018.03.13 15:03:40
*.118.142.108

네..맞습니다..다리가 늘어났다 줄었다 하는 모양을 보고 밴딩 턴이라고하는 것 같습니다....

김정훈의 숏턴을 보시면 마지막에 밴딩 턴 나옵니다..ㅎㅎㅎ 일본 스노보드  자료에도 나오고요..ㅎㅎㅎ

firehead(화두)

2018.03.13 15:10:49
*.19.145.66

네 일본에선 다치아가리, 카카에코미라고 부르며 


http://cluster1.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CmFh&fldid=3bgR&datanum=89&openArticle=true&docid=1CmFh3bgR8920080905161657


요기 가시면 영상 있어요 ㅎ

EX_Rider_후니

2018.03.13 15:22:38
*.34.35.207

저만 무슨소린지 모르는거죠?


왜 이글에는 망글제조기분들이 안보이는것인가?


@MysticDream @내궁뎅이니꺼 소환!!!

MysticDream

2018.03.13 15:24:10
*.205.108.13

어려운말이 난무해서 아까 보기만했어요ㅋㅋㅋㅋ그냥 데크에 실려내려가기 바쁜대요

내궁뎅이니꺼

2018.03.13 15:35:00
*.62.190.151

허허 이런고급진 글에 제가 오면 안되죠
저는 미스틱드림 담당입니다

갈까휘슬러

2018.03.13 16:55:22
*.171.231.158

보드라이딩을 어떤 이론으로 정확히 아시고 싶으신 분들은 스키이론을 정독해 보세요...보드라이딩이 스키에서 왔구나 하고 무릎을 탁 치실 겁니다. 부르는 말만 다를 뿐

레몽레인

2018.03.13 17:15:58
*.118.142.108

연습 방법도 상당히 똑 같습니다..우리도 언능 정립을 해야하는데... 저도 스키 이론 정독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ㅎㅎㅎ

스키 25년된 연습 방법을 우리는 불과 7년 전에서야 배우고 있으니...ㅎㅎㅎ

T.i

2018.03.13 17:52:47
*.7.15.211

저거 하다가 한박자만 꼬이면 ㅋㅋ
정말 진심 집중하고 임해야 하는 턴이죠 ㅋㅋ

임흥흥

2018.03.13 23:38:27
*.62.203.235

보드를 딱히 누군가에게 배운적이 없습니다. 다운언웨이트 업웨이트 등 무슨 턴인지 모릅니다. 또 누군가의 영상보는 취미도 없습니다. 파우더런 때매 밴딩턴을 연습하긴했습니다. 모글 들어가보니 저도모르게 살기위한턴(?)을 하게되며 밴딩식으로 타면 편해지는게느껴지더라구요. 물론 자세를 낮출수록 편해지는것도요. 근대 체력이 떨어질수록 상체가 올라가네요.....아!!! 제가 하고싶었던 말은 모글은 재밋다 입니다. ㅋㅋ 좀 타는분들 많아져서 같이 탔으면 좋겠습니다! 모글은 지산 모글이 최고인듯합니다!

레몽레인

2018.03.14 09:49:26
*.111.177.138

님께서 말씀하신 말들이 맞을듯해요...ㅎㅎㅎ  밴딩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ㅎㅎㅎ 타다 보면 효율적인 것이지요..ㅎㅎ

체력이 떨어지면 상체가 들리지요..그럼 넘어지는 것 동의

쪼쪼친구

2018.03.14 02:53:52
*.62.8.165

다가오는 시즌 사사 부탁드립니다.^^;

레몽레인

2018.03.14 09:50:09
*.111.177.138

사사까지는 아니구요...도움을 드리겠습니다..아직 제 수준이 누굴 사사하기는 어렵습니다..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7] Rider 2017-03-14 42 179759
171105 루카님 네임콘 만들어주셧네요 잘사용하겠습니다 ^^ [28] 미스타촤 2018-03-13 3 590
171104 두둥!!!! 약속의 나눔진행!!! - 추첨방식 변경 file [143] 스칼라 2018-03-13 126 1334
171103 옛날에 쓰던 네임콘들이.. 안보이네유... [20] 레브가스　 2018-03-13 3 662
171102 두달전 니세코 추억팔이 file [5] 탄도hy 2018-03-13 1 1215
171101 헝글 활동한지 근 20년쯤.. [10] 비로거 2018-03-13 1 1114
171100 슬슬 비시즌도 시작되니, [53] 루카[RukA] 2018-03-13 5 991
171099 시즌영상은 못 건지고 움짤만이.... file [17] Thrust 2018-03-13 1 1052
171098 헝글 가입한지 어느덧 15년이 되었네요... [10] EX_Rider_후니 2018-03-13 2 557
171097 헝글 가입한지 어느덧 13년이 되었네요... [23] ⓘⓡⓘⓢ 2018-03-13 2 584
171096 수준 낮은 사람들과의 공생 [6] 누가소변기... 2018-03-13 2 1177
171095 요런 스탈도 이쁘네요 file [10] 다이하드 2018-03-13   1741
171094 시즌 초.. 시즌 중반.. 시즌 말... 영상을 찍었는데... [12] 아로새기다 2018-03-13 1 847
171093 여기서 카풀로 만난 보드동생 결혼식 다녀왔네요 [8] 물쉐 2018-03-13 1 1170
171092 뻘글이지만 헬멧에 스티커 [7] 개발바닥보딩 2018-03-13   689
171091 동쪽나라 날씨입니다 file [15] 나를막만졌... 2018-03-13 2 1004
171090 올시즌 지름신들..ㅠ [31] MysticDream 2018-03-13 2 659
171089 [나눔인증] 야구하는토이님 살로몬 부츠 나눔인증 file [6] -HOON- 2018-03-13 6 442
» 5년만에 복귀 후에 놀란 점...... [34] 레몽레인 2018-03-13 2 1576
171087 스키장은 시즌 끝이 짠~하네요 [4] 물쉐 2018-03-13 3 800
171086 어째 꽃샘추위도 없네요 [5] 물쉐 2018-03-13   686
쓰기... 목록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