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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_*_)


전 40대 직장인 유부 주말보더입니다. ^^



시즌이 끝나가니 말도 안되는 꿈이지만...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혹시라도 로또 1등에 3번 연속 당첨되서 생계에 지장이 없어진다면.... (혹은 어디서 돈벼락이라도 ㅡ.ㅜ;;;; )


암튼, 한시즌정도라도 외국에서 원없이 타고 싶습니다.




스키장 규모도 크고, 


눈이 많이 내려서 자연설, 트리런을 마음껏(?) 탈 수 있는 곳.... (눈사태나 실종 등의 위험은 덜한 곳으로)


물가가 저렴(?)해서 시즌 숙소나 식당 or 식사를 저렴하게 할 수 있는 곳....




이런 조건에 맞는스키장 추천해주실 곳 있을까요?





그 스키장 사진이라도 벽에 붙여 놓고 매일 보면 언젠가는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진짜 꿈 같은 이야기지만, 꿈을 꿔야 꿈이 이루어 질테니까요.


은퇴 한 후라도 꼭 해보고 싶습니다.

엮인글 :

AZZURRA

2018.03.16 10:46:50
*.38.22.233

조지아.

동영상자료실에 찾아보시면 있더군요

숙박도 저렴 , 시즌패스도 저렴

GdayJun

2018.03.16 12:17:19
*.214.73.179

보드 타는 영상만 봤는데....

그러고보니 처음 나온 소개영상도 봐아겠군요.^^

감사합니다~ 퇴근하고 봐야겠어요~

DreamBig

2018.03.16 11:56:42
*.66.209.135

전 오스트리아 가서 보내고 싶네요. 유럽 여행도 짬짬히 하고.....

GdayJun

2018.03.16 12:18:13
*.214.73.179

혹시,  오스트리아 어느 스키장인지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유럽쪽 스키장은 전혀 몰라서요^^;;;;

DreamBig

2018.03.16 13:43:38
*.66.209.135

인스부르크 지역에 여러 스키장이 있다네요. 그중 스투바이가 유명하더라고요... 허츠에서 차 장기 렌탈해서 보드가 질리는 날은 근처 유럽 로드트립하고 보드타고 먹고 자고 놀고 싶네요~~

GdayJun

2018.03.16 21:40:11
*.163.251.127

감사합니다~

유럽쪽은 여행하는 재미도 있겠네요^^

darling

2018.03.16 12:01:16
*.236.31.50

니세코


식사는 편의점으로만 해도 충분할거 같구요.


1일  1백마운틴. 꿈만 같네요

GdayJun

2018.03.16 12:20:28
*.214.73.179

얼마전에 4박5일로 짧게 가봤는데 눈(snow) 운이 없어서 기대한 설질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니세코 충분히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질문을 생각하게 됐어요)

히라후에 있었는데....  다 좋은데.... 물가가 엄청나서요..;;;;

편의점으로 시즌을 버티기엔 무리일 것 같아서요^^;;;;

♥마테호른

2018.03.16 12:33:01
*.70.54.155

제 닉이요 ... 아예 이민을 ~~

GdayJun

2018.03.16 21:41:23
*.163.251.127

이민까지 가서 보드를 타기엔 이민 조건을 맞추기도 어렵고... 언어부터 해서 여러가지 문제가 .....;;;;;;

마테호른에서도 꼭 타보 싶긴해요^^

soulpapa

2018.03.16 12:38:32
*.96.183.186

전 휘슬러... 사실 해외 스키장은 케나다 경험 뿐이라... 

장점은 휘슬러 빌리지가 생각보다 편하고 아늑하다는 것과 바로 앞이 슬로프라 접근성이 대박이라는 것... 물론 벤쿠버 관광은 덤이구요~

GdayJun

2018.03.16 21:44:09
*.163.251.127

휘슬러는 2주정도 휴가내서 가고 싶어요~

연말연초라 회사 사정상 아직 일주일 휴가내기도 어렵지만....

우리나라가 많이 좋아지면 곧 2주정도 휴가를 낼 수 있는 시기가 있겠죠 ^^?


휘슬러 빌리지 분위기가 그렇다면 꼭 가고 싶네요~

로또 1등에 4번 정도 당첨되면 매 시즌 스키장 바꿔가면서....;;;;;;;;;;

011플랫스핀

2018.03.16 14:09:01
*.149.143.188

캐나다 휘슬러요...

GdayJun

2018.03.16 21:44:55
*.163.251.127

저도 휘슬러를 생각하고 있지만, 사람들이 휘슬러보다 좋은 곳이 많다고 해서 다른 여러 곳을 찾아보고 있어요^^

곰팅이™

2018.03.16 14:43:45
*.62.215.83

물가까지 싸야 한다면 선택의 폭이..;;
저는 휘슬러+밴프요

GdayJun

2018.03.16 21:46:09
*.163.251.127

밴프도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듣고, 가끔씩 동영상 자료실에 헝글 분들이 영상올라오는 걸 보면 진짜 가보고 싶어요~ ^^

감사합니다. ^^

원정가

2018.03.16 14:46:44
*.49.68.213

미국 콜로라도 아스펜지역 (베일, 스노우메스 등등) 한국인들한텐 휘슬러가 유명하지만 휘슬러 보다 훨 좋죠. 유타주 솔트렠시티지역 (스퀘어 밸리 usa, 슈가볼 등등), 유럽 : 스위스 (다보스, laax), 오스트리아 (힌터툭스, 티롤) 프랑스 (샤모니 몽블랑, 르두알프)

위에 열거한 지역들은 휘슬러와 비교도 안될만큼 크고 좋은곳들이고 침블럭(?), 사할린 등등과는 비교할 가치가 없는 곳입니다. 일본 니세코, 루스츠 등등과도 비교불가고요. 한번 가서 느껴보세요

GdayJun

2018.03.16 21:51:26
*.163.251.127

미국이 진짜 좋은 곳 많다고 얼핏 얼핏 들었는데 저 지역들이 그 지역인가 보네요~^^

비시즌에 위에서 열거해 주신 곳들  한 곳씩 찾아보면 비시즌이 금방 지나갈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참, 침블락, 사할린, 니세코, 루스츠는 가까워서 가게 되는 지역인 것 같아요~

가깝고, 이국적이고~ 결정적으로 사람이 별로(?) 없으니까요^^

호요보더

2018.03.16 14:52:11
*.244.141.51

나같은 분 또 있네요 ㅋ 저두1등 되면 유부끼리 같이가요 마눌한테도 이미 승인받았어요

이제 로또만 맞으면 가는데....

GdayJun

2018.03.16 21:53:49
*.163.251.127

저희 같은 분들 많이(?) 있지 않을까요?

다들 로또가 아직 당첨 전이라.....;;;;;;;;

그런 의미로 내일 로또를 사러 가야겠네요~ ^^


참, 전 가면 집사람과 함께 갑니다~ 그래서 로또 1등이 최소 2번에서 3번쯤이 필요한....;;;;;;


The_Red

2018.03.16 17:55:04
*.39.58.172

전 락스 상주해보고싶네요 ㅠㅠ 

GdayJun

2018.03.16 22:12:15
*.163.251.127

유럽쪽은 그다지 생각을 안해봤었는데.... 유럽쪽을 추천해주시는 분들이 많네요~

어차피 로또 3연속에 장기로 머물거니 유럽도 공부를 해봐야겠습니다 ^^

B급남자

2018.03.16 17:58:57
*.48.3.182

전 오스트리아 티롤지역요. 애초에 시즌권 하나로 체험할 수 있는것들의 레벨이 차원이 다릅니다.


얘네는 단일 스키장 시즌권도 존재하지만, 티롤 "지역"시즌권이 존재합니다. 알프스 티롤지방 전역의 스키장을 다 즐기는거죠. 


백컨트리, 온오프 피스트, 파크... 한시즌도 부족하겠네요. 보드말고도 여기서 할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여름에 오전에 보드타고 오후에 자전거타고, 트래킹 등등.


다만 물가는 전혀 저렴하지 못하네요 ㅠㅠ... 알프스쪽 집값이 장난이 아니라, 한시즌 렌탈도 엄청 비쌀거 같네요.

GdayJun

2018.03.16 22:18:25
*.163.251.127

지역 시즌권인데 그 정도라면..... 진짜 한시즌으로 부족하겠네요

제가 원하는 모든 것이 다 있는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자전거 트래킹까지.....;;;;;


로또 1등 3연타를 매번 혼자만 당첨되는 방향으로 가야겠네요~

B급남자

2018.03.16 22:27:42
*.48.3.182

저도 많이 가본건 아니지만, 한 시즌만 있기에는 아쉬운게 알프스입니다.


여름시즌 겨울시즌 다 있기에 좋아요. 


여름시즌에 오전에 보드타고 점심먹고 눈덮인 산에서 선선하게 일광욕을 즐긴뒤 오후에 자전거타면, 최고의 휴양입니다. 기본적으로 차가 없다보니, 로드타러 오는 사람들도 많고, 아니면 산으로 들어가서 산악자전거타는 사람도 많습니다.


겨울시즌은 미칠듯한 적설량을 기반으로한 백컨트리를 즐기고, 오후에 숙소와서 사우나로 몸 풀어주면. 끝장이죠.

GdayJun

2018.03.16 23:01:16
*.163.251.127

상상만해도 미소짓게 되고 짜릿합니다~

여름시즌이라는 것도 신선하고^^

사우나도 참 좋아하는데.....;;;;;

이정도면 진짜 한시즌.. 아니 1년으로도 제대로 다 느끼기 힘들 것 같아요~

이런 환경이라면.... 유럽이 설상 종목에 강자인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유럽은 비싸다는 생각으로 그다지 생각안했는데.... 좀 더 열심히 로또를 사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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