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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에 가서 버튼 이온을 신어보고 구매했습니다.
275를 먼저 신어보았는데 오른쪽 발등이 낮아 통증이 생기길래 바로 280으로 바꿔 신어보았습니다.
약 10여분간 신어보고 걸어보고 굽혀보고 별짓을 다했을땐 발도 잘 잡아주고 편안하여서 구매했는데
보드타러와서 바인딩을 체결하니, 샵에서 신은 것에 바인딩 조인것까지 추가되어 오른발등이 275 신었을때 처럼 통증이 생기더군요.
탈때는 괜찮은데 다타고 와서 통증이 있고, 또 바인딩풀고 다시 리프트 타는동안 조금 힐링 되고의 반복..
그래도 처음신을때보단 시즌말에는 많이 편안해졌지만 가끔씩 바인딩을 과도하게 꽉 조이면 통증이 다시 생기더군요.
그래서 다음시즌 2,3번 더 타보고 다시 통증이 생기면 헐값에 중고로 넘기더라도 부츠를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혹시 버튼이온도 열성형이 되나요? 그리고 부츠를 바꾸는게 나을지 아니면 조금더 참고 타서 부츠를 늘리는게 나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부츠만 신었을때 괜찮은거면 바인딩을 살짝 덜조이면 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