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보던 동생들이
결혼들 해서
영화관 못 ㅠ.ㅠ 가다가..
06년 아바타 때
이건 정말 영화관에서 봐야겠어서
처음으로 혼자 영화 봤는데..
그 때는 정말 없었거든요
요즘
특히 5천원데이는
혼자 온 분들 많더라구요
그런데
분위기는 더 좋아요
저도 그냥 커피 하나 놓고 마시고 나오는데
혼자 온 분들은 조용하고
뭐...우걱우걱 먹지 않고..ㅋ
오토바이 타고 가서 영화 보고
야간 라이딩 하며 돌아오는것도 나름 낭만적이고..
혼자 뻘쭘해서 못 가시는 분들 있는거 같은데..ㅎㅎㅎ
용기를 내서 가보세요
저는 10년 넘게 혼자 보러 다녔어요
혼자 다니다보면
...
.....
영화 보고
옆에 혼자 보러온 여자분이랑 커피 한 잔 하면서
영화에 대해 이야기할 수 도 있는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Begin again....때 그랬죠 ^^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