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이제 보드시작한지 1년차 입니다/.. 제가 발사이즈가 280에 바인딩 플럭스 l사이즈 를 착용하고 있습니다.18-19 시즌에는 헤머데크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 헤머데크 추천과 해결방법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씁니다. 고수님들
더비를 쓰세요.
해머덱은 280부터 걍 더비 쓰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블랙탑 더비가 가성비가 가장 좋습니다
커스텀이라고 다 비싼건 아니구요 도넥 같은 경우가 커스텀 되는 비싸지않은 데크지요. 140 ~ 150정도니 싸다고는 할 수 없지만 헤머데크로 가시는거면 저정도면 저렴한 편이구요. 그리고 보통 와이드나 팻모델들이 있기는 하나 일본데크는 260이 안되는게 많고 유럽 데크들도 보통 빠른 데크는 260을 넘지 않구요. 시기 소울이 275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커스텀, 혹은 허리가 265이상인 모델 + 부츠 커스텀도 필요하겠지요.
외피 작은 부츠를 사는 방법도 있고 인투이션 내피 + 사이즈다운 부츠해서 부츠 사이즈를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더비나 극전향각도 있겠지요 ㅎㅎ
다 각자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저도 보드를 타다보니 발 작은게 부럽더라구요 .. ㅠㅠ
허리가 넓으면 데크가 좀 둔하고 처음 입문하기에는 조작성이나 반응성이 버거울 수 있다는 점이고
극전향 같은 경우 부상의 위험도 있고 극전향의 장단점은 타보시면 몸으로 바로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컨트롤 측면에서도 그렇고 ㅎㅎ 더비를 쓸 경우 가격이 비싸다보니 일단 가격이 단점이고 더비를 쓰면 토션이 많이 들어간다는 단점도 있구요.
솔직히 극전향에 더비까지 올리고 보드를 탈 생각이면 알파인으로 가는게 속 편하지 않나 싶습니다 ㅎㅎ
저 같은 경우는 노빌레 SBX 165모델 허리 265에 전향각 뒷발기준 30~36까지 왔다갔따 합니다.
27도 가끔하긴 하지만 한번씩 걸려서 불안하더라구요.
저는 내년에는 각도를 다양하게 쓰고 싶어 인투이션 고민 중입니다.
처음 배우실 때는 데크 각이 깊게 들어가지 않을테니 붓 아웃을 크게 못 느낄 수도 있으나 붓 아웃은 꼭 잡고 넘어가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력이 늘 수록 붓아웃은 정말 위험하더라구요. 제가 이번 시즌에만 붓아웃으로 3번 날았는데 한번은 정말 시즌 아웃 될뻔해서 바로 허리 넓은 모델로 데크 바꿨으나 아직도 고민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