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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8시에 영상 6도. 한낮에는 10도 충분히 넘었을 듯.
봄바람 살랑~. 하지만 역적같은 햇빛이 계속 비춤.
구름만 끼면 되는데.. ㅠ.ㅠ
*. 설질.
아침에 얼지 않았을까 걱정했으나, 잘 다져진 습설.
기온 오르며 많이 녹았죠. 표면에 물 흐르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개인적으로 습설에 관대합니다. 참고)
오후에 구멍 뚫린 곳은 한군데, 협곡 조금 아래 좌측.
크기는.. 1인분 된장찌개 뚝배기 정도. 메꾸겠죠. ㅋ
2시이후 그늘진 곳은 서걱서걱 과자 느낌. 아침부터
그늘 찾아 다니며 하루를~. ^^
'') 아침.
..) 마감.
*. 인파.
오전에는 수십명의 인파. 의자 7개 중에 한분 정도?
렛~ 님, 말~ 님, 조~ 님, 등등 과, **미 데몬 등등~.
9명으로 오후 시작, 보더 5 + 스키어 3 + 패트롤 1.
*. 기타.
-. 리프트 가격, 60%. 주간권이 30,400 원 균일가격.
3만원이면 3만원이지, 400 원은 또 모냐.. ㅋ
차라리 500원 깎아서, '2만원대' 라고 우기던가~. ㅋ
-. 내일과 모레 이틀, 용평 빌라 콘도 28평 잡았어요.
숙박 필요한 분은 [같이가요] 참고하세요.
용평이 성의를 보이니, 콘도를 이용해줘야 예의~. ㅋ
-. 펀글은 펀게로, 보드장 소식은 보드장 소식으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 각주. (아래 부분은 언제나 동일한 내용이니 한번만 읽으시면 됩니다.)
= '날씨' 부분.. 상황에 따라 옷을 바꾸거나 추가하지 않고 그냥 버팁니다.
결국 어느 정도 이하의 온도가 되면 '춥다'는 식으로 표현되니 참고하세요.
= '설질' 부분.. 장비도 싸구려에 실력은 더 싸구려라 강설에 극히 약해요.
차라리 슬러쉬일때 '비교적 좋다'라는 표현이 등장하니, 감안해서 읽으세요.
= '인파' 부분.. 집단폐해 선호하지 않고 기본적으로 항상 혼자 움직이기에
대기줄 기다리는 것을 호환마마 보다 무서워 합니다. 참고하고 해석하세요.
= '기타' 부분.. 지극히 개인적인 '일기'에 가까운 내용들의 집합체 입니다.
대개는 건너 뛰셔도 무방합니다. ㅋ
몸살이 나았더니
다른 부분이 안 좋아지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