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해군인데 약 2년 정도를 계룡대에서 근무했었습니다. 물론 계룡대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3군이 섞여서 내무반 생활을 하구요... 말년병장 시절 공군 동기보면서 위안을 삼았습니다, 당시에는 육군과 4개월 차이였으니 공군말년 병장은 걍 측은함의 대상이였조... 공군의 장점이라면 외박? 그 외에는 아무래도 타군에 비하여 의식수준이 좀 더 높다는 것...
저도 군대가기전 어떤 사람으로 부터 군대를 가려면 공군으로 거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자기.동생이 육군을 갔는데 그렇게 힘들다면서.....
그래도 결국은 육군을 갔다왔는데 남들 다 가는 군대이고 육군입니다. 힘들어도 못할 종도는 아니고요.
훈련이나 그런 우리가 생각하는 군생활보다는 작업과 고참들의 갈굼이 더 힘들었죠
전 육군이든 공군이든 운전병처럼 전역후 도움이 되는 특기병을 가시길 추천드려여
공군이 긴만큼 외출외박이 많은걸로 알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