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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기다리지 않지만... 1부에 이어 2부 적어 봅니다

--------------------------------------아래 2부-----------------------------------------

무한뺑뺑이에 갇혀 있었지만 서울에 교육 갔던 담당자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저 : 블라~블라블라라~

담당자 : 블블라~블블블라라라~라라라~

약 1시간의 통화동안 이야기를 하기보다 더 많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담당자님 요약 :

1. 아파트에 직접 가보면 쉽겠지만 지금은 업무가 많아 못간다

2. 아파트 내부에 있는 선로는 본인들 책임이 아니다

- 아파트 내부 분배기는 회사 자산이지만, 아파트 내부 케이블은 아파트에서 제공, 관리하여야 한다.

(담당자님 회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케이블인데 아파트에서 관리 해야하나요?)

3. 아파트에서 고객님이 인테리어 공사시에 훼손하지 않더라도 윗집에서 훼손 했을 가능성이 있다

- 시작부터 제가 직접 인테리어 진행하였음... 윗집에서 울집에 왜???????

4. AS 신청이 있어야만 선로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정기검사는 없다

저의 요약 :

1. 단체 계약시에 세대주(개인)에게 서면 통지는 방통위에서 지켜라 하지 않나요?

2. 전 동의서를 제출한적이 업습니다.

3. 와서 직접 설치 환경을 보시고 이야기 나누시죠, 윗집에서 훼손했다면 저 라인 밑집들이 모두 시청이 불가하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누가 내 가슴에 고구마를........

담당자님 & 본인 대화 :

1. 권고 사항이지 강제 사항이 아니다

-.........권고 사항이면 고객에게 그 사항을 지키기위한 노력은 안하시나요? 물으니 ............

2. 서면, 동의서는 없습니다. 계약은 자동 연장 입니다.

- ........종료 계약 일자가 명시 되어 있어도 갱신없이 자동 연장되는? 전세계약 같은건가요??? 물으니 .......

3. 저흰 지역 유선을 인수합병하여 사용중이라 그전 업체 자료 및 설치 상황은 알지 못합니다

-.........그럼 소비자에 대한 청구권만 가지고 피합병회사가 갖고 있던 권리와 의무는 가져오지 않으신다는 얘긴가요? 물으니.......

4. AS 접수 조회 하고 현장 방문 했던 기사와 내용도 함께 확인 해야 합니다. 시간이 필요하네요

............"일일이 수기로 확인 하시나요?" "네...." 그 큰회사가요? "네...." 접수를 컴퓨터로 받는데요? "상담원이 직접 적습니다"

담당자님과 3일동안 인터스텔라 시간의 공간에 갇혀 기다렸는데 바쁘셔서 금요일이나 되어야

봐줄수 있다는 얘기에.... (또박또박 말씀드렸습니다)

"담당자님 소비자의 입장에서 조금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전 케이블 사서 꽂으면 된다하여 구입 후 설치를 할때만 하더라도

제가 인지하지 못하여 이용하지 못한 제 잘못이라 생각하며 기쁜 맘으로 연결 후 편하게 이용하려 하였습니다.

제가 통화 한번 하는데 2일을 보냈는데 3일을 더 기다리라뇨...(실제론 접수한지 일주일 되는 날)

담당자님에겐 수백세대중에 1세대겠지만, 저에겐 1세대 갖고 있는 중요한 문제 입니다."

저보고 업무 안하냐고, 올수 있냐고 묻길래.......반차 쓰고 집에서 대기 할 예정입니다

내일 현장 직접 보며 이야기 나눠볼께요.

처음부터 설치를 하지 않고 청구를 하고 있었는지... 윗집에서 울집 보지말라고 케이블 뽑은건지........

....3부에서 완결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Feat.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대법원 201*도139** 판결

도움 주신 여러 헝글러, 정부기관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