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간은.. 다들 술먹고 집가는 시간..
떠들썩.. 떠들썩..
다 좋은데...
먼저 기다리고 있던 제 뒷 사람들도 제끼고..
제 옆에 나란히
셋이서 서서 경전철 대기줄 서시기에..
할배분 못드가게 살짝 어깨미니
아무말 없이 힘도 없는 손으로 제 어깨 밀고 열차 드가시려는거
가운데로 막고
옆으로 막고
두세번 막으니
아니 시#들어가야지
못들은척 쌩깠는데
먼저 앉아계시던 나름 젊으신 할매분께도 승질내시는...
시골분들은 순진해서 아이고라는 연기라도 하는데..
도심분들은 어찌 이러시는지...
그나저나.. 언제 22층 올라가나..
도시생활 팍팍하네요..
계단은... 힘내세요..ㅋ
힘내시라고 추천 한방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