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자막에 대해서 쪽팔린줄 알고 정신차린게
자막단체나 개인들이
집합지성으로 보란듯이 멋지고 친철한 자막을 만들어냈기 때문입니다
그전에는 엉터리 번역했어도 "그냥 봐..차이없어" 이랬어요 ㅋ
그러니 돈 내고 보는 것보다 불법다운로드 받아서 보는게 더 재밋다 라는 말이 나왔던거죠
드라마나 영화가 아주 전문적인 영역으로 소재를 넓히고 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은 갈수록 더해질겁니다
빅뱅이론의 공대언니가 생각나네요^^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는게 제일 높은 수준의 성과물을 내놓죠 (Deci의 인지평가이론 )
이번 번역사태는
컨텐츠 불법유통을 막기위한 수단으로
자막 제작자들에게 소송을 걸어
이런 활동들을 다 막아버린데서 나온겁니다
저런 작업은 자기가 진짜 하고 싶어서 하는사람들 시켜야지 억지로 하게 하면 저렇게 됩니다
안 본 분들 영화 보면서 한 번 보세요
하기 싫어하는 숙제 억지로 해서 가져온 학생의 과제물을 본 느낌일겁니다 ㅋ
예전에 에일리언 4에서도 그랬죠..
Father가 메인 컴퓨터 AI인데 이걸 아버지라고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