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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내한한 저 사람이나

가끔 영화관을 지나다보면

내한행사가 있어서 잠시 구경하다보면

다이하드1 때 브루스가 떠오릅니다

당시에 다이하드1은 유독 한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때는 입소문이 중요했는데

보고 온 사람들이

너무 재밋다며 스토리는 말할수 없으니 그냥 가서 봐라...라는게 공통된 의견

아시다시피

딱 한국인들이 좋아할만한 스타일의 영화였죠

얼마나 돈을 많이 가져갔는지

그 때는 한국이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미국에서

브루스가 내한을 합니다

난리가 났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연예가중계..인가에 나왔는데

이 때 출연 태도가 참 가관이었죠 -_-;

요즘 내한 하는 외국배우들 하고 가는거 보면

그 때와 참 많이 달라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양적으로는 중국에 안되지만

관객들의 수준으로는 무시 못하게 보여줘야죠
(이런 면에서 부산 영화제에서 다이빙벨과 관련됐던 이쓔는 아주 한심한 것-중국과 다를 바 없는)

이번 인피니티도

이 정도면 마블에서 뭔가 한국 관객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봅니다

어떻게 하나 함 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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