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어느곳을 가고 싶으신지?

장소 특정하셔서 질문을 하셔야 할듯합니다..

그리고 12월초면 일본원정 비추합니다...(눈 많이 없어요...)

1. 보통 보드여행 5박6일 2명에서 가면 인당 경비는 어느정도 생각해야될까요??

어디서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가격은 차이가 많이 나죠. 보통 5박6일이면 100만원~150만원 선입니다.

항공은 7월 진마켓통해 예매하시면 조금 저렴하게 가능합니다.

2. 가성비 좋고 편의시설 잘되어있는 리조트 아시는 곳 있으시면 추천부탁드려요

북해도에서는 루스츠>히라후>키로로>토마무 정도 될것 같네요.

마을에서 놀고 싶으시면 니세코 추천 드립니다.

3. 장비 챙겨가면 수화물 추가로 비용이 많이드나요??

저가항공 타시면 수화물 압박은 있지만, 패킹 잘하면, 스포츠용품 추가 편도 1만원(일본에서는 1천엔)만 발생합니다.

4. 12월 초면 괜찮은 설질을 즐길수있을지 궁금하네요 사람도 얼마나 있는지 보통 ㅎ

12월 초이면, 적설량이 많지는 않을꺼 같아요. 극성수기는 1월부터입니다.

1. 

시기, 항공, 숙소에 따라 매우 유동적 입니다. 비슷한 일정의 경우 80 ~ 150 정도로 생각 하시면 됩니다.

2. 

본토는 일단 논외하고, 홋카이도 한정으로 니세코와 루스츠가 그나마 편합니다.

편의시설보다는 본인의 실력에 따라 가시는곳을 정하시는게 낫습니다. 

3. 

항공사마다 다르며, 보통 위탁 캐리어 외에 보드백 1개는 무료로 받아주지만 개당 무게와 총 무게의 제한이 걸립니다.

캐리어와 보드백의 각각의 무게를 12kg 정도로 제한하는 곳도 있고, 총 무게를 20kg로 제한하는 곳도 있습니다.

물론 둘 다 제한하는 곳도 있습니다. 

데크 2장에 보드백 2벌씩 가져가도 어지간해서는 오버차지 안 물립니다. 

4. 

한국처럼 바글거리진 않아도 주말엔 기본적으로 좀 있습니다. 비슷한시기의 한국보다야 당연히 설질이 좋겠지만

피크때의 설질을 기대하고 갔다가는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훗카이도쪽은 교통은 편리하나 리조트 가격이 비싸고 밥값도 엄청납니다. 요근래 루스츠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져서 가격은 매년 더 오르고있구요. 본토쪽은 비행기값은 싼편인데(도쿄) 신칸센 비용이 비싸고 휠백을 들고 많이 걸어야하는 단점이 있어요. 초행길이라면 무조건 여행사통해서 가는게 좋습니다.

1. 항공제외 / 약 100~150만원(여행사/북해도 기준입니다) 항공료는 현재 왕복 40만원 선인듯합니다(지금은 대형항공사 밖에 검색이 안되고요 LCC항공사는 특가를 노려보심이 좋을 듯 하지만 2년동안 겪어본 결과 항공가격은 몇만원 차이인데 결국 선택 시간의 폭 / 수화물 추가비용 등등 고려할때 애초에 대형항공사 생각하시고 지르는게 맘 편하더군요 - LCC 특가 항공권을 겟하신다면 얘기는 다르겠지만...전 아시XX으로 3/1~4 40중반으로 예매 마쳤습니다)

2. 가성비를 따지면 본토쪽이 저렴하지만 12월 초라면 글쎄요....개인적으로 본토쪽은 피하는 편이라 모르겠으나 양양님 말씀대로 북해도가 본토에 비해 비싼건 어쩔수 없습니다.

3. 짐을 어떻게 구성하시느냐에 따라 다르고, 항공사별로 다릅니다. 우선 장비 1세트 / 보드복 2벌 정도 기준 10kg 초반대 기본적으로 나옵니다. 이 경우 스포츠 장비 수화물 규정으로 1만원(왕복 2만원) 추가 비용 발생합니다(무료수화물 무게와 별개의 비용) 기본 기분에 통상 LCC 항송사 위탁수화물 15kg / 대형항공사 23kg 입니다. 면세물품이 많을 경우 귀국시 무조건 위탁으로 붙여야하기 때문에 추가무게 고려하셔야 할 듯 합니다. ㅋ

4. 우리나라와 다르게 눈 뿌리는 환경이 아니다 보니 12월 초 설질을 기대할 순 없습니다. 대부분 스키장이 어느정도 적설될 때까지 운영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정상운영 시즌이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여행사 - 일본XX닷컴, 투어앤XX 에서도 12월 초에는 비추를 하더라고요)

시간적 여유가 되시고 일정 조율이 되신다면 1월 말~3월 초가 파우더 보딩을 즐기시에 적합한 시즌이 아닐까 싶습니다.

작년 12월 말에 루스츠 갔다 왔는데 눈은 많았습니다. 하지만 중국사람도 많았습니다. 

식당에 가면 여기가 일본이 아니라 중국 같습니다. 

다른분들이 잘 정리해주셔서 간단하게.

1. 슬로프

파우더라이딩을 즐기고 싶다면 슬로프만 따졌을때 니세코가 좋지만 시설 좋은곳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힐튼이 있지만.... 추천하고 싶...지...)

트리런 및 아기자기한걸 좋아한다면 루스츠가 좋습니다.

간혹 여행사에서 특가로 5~6일짜리 나오는데 그거 이용하는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한번도 안가봤다면 특가로 가는거 추천드립니다.

2. 숙소

아무래도 오래되다 보니 외관, 시설이 오래된곳이 많아요. 큰 기대는 하지말고 가세요.

3. 일본스키장 피크날짜

일본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제설기를 이용한 제설을 거의 안합니다.

통상 적설량, 위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12월 20일 이후에 가시면 좋습니다.

1. 보통 보드여행 5박6일 2명에서 가면 인당 경비는 어느정도 생각해야될까요??

항공LCC(28~35) 행사때 잘 잡으시고, 숙소(7~9) 잘 잡으시고 함 90~100/인당
2. 가성비 좋고 편의시설 잘되어있는 리조트 아시는 곳 있으시면 추천부탁드려요
성수기라 리조트는 다 비싸요~ 아마 경비가 1.5~2배 들겁니다.  니세코 오야시 롯지 괜찮은데 방이 있을지 모르겠군요. 게하 스탈임

3. 장비 챙겨가면 수화물 추가로 비용이 많이드나요??
LCC의 경우 왕복 2만원 추가로 듬.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는 무료. 꼭 챙겨 오시길~
4. 12월 초면 괜찮은 설질을 즐길수있을지 궁금하네요 사람도 얼마나 있는지 보통 ㅎ

12월초는 좀 이른편이지만, 리프트 조금 더 싸고 사람은 없어 좋습니다. 12월 중순부터 추천 드려요~

첫 원정임 루스츠 추천 합니다. 혹시 비발디 시즌권자임 리프트 7일간 반값이구요~

궁금한점 있으심 연락 주세요~^^

카톡: Dolry, E-mail: youngsuek.kim@gmail.com, Phone: 01079409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