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쓰

2019.07.30 13:34

안녕하세요. 리뷰 너무 잘 봤습니다. 

글 쓰신지 오래지만, 혹시나해서 질문 한번 남겨봅니다.

부츠+바인딩 노후(현재 디럭스부츠+버튼카르텔)로 어떤걸로 바꿔볼까.. 하다가 스텝온,스텝인 으로 검색중입니다. 

참고로, 전 다소 하드한 부츠와 바인딩을 선호하는듯 합니다.

보드는 오래탔으나, 과체중과 노후된관절로 거의 라이딩 위주이며, 보딩 궁극의 목적은 일본 파우더에서의 보딩입니다. 

(님이 니세코에서 타셨다니.. 딱 저에게 정확하게 알려주실것 같아서 질문 남겨봅니다.)

지방민이라 실물을 보기도 어려워서 감이 딱 오지를 않네요. 글을 한 두번정도 정독했지만, (어휘능력부족으로..) 질문 몇가지만 드릴까 합니다.


- 나이트로 스텝인, 버튼 스텝온 정도가 지금 구할수 있는(이월or예판) 모델이던데요, 님 글중 "스텝인"이 파우더에서 분리가 편하다고 하셨는데, 나이트로와 버튼 비교시에 파우더에서 나이트로가 분리가 편하다고 생각하면 되나요?


- 스텝인, 스텝온 부츠를 신은채로 걸어다닐때 큰 문제는 없나요? 특히 스텝인의 경우 왠지 바닥의 금속재질때문에 식당이나 주차장 같은곳에서 걸어다닐때 부츠 바닥의 금속부분이 손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 혹시 나이트로 스텝인 과 버튼 스텝온 중 추천..이나 장단점 아신다면 간략하게라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언뜻봐선 나이트로가 너무 슬림해서 관심받기엔.. 좋겠다는 생각은 드네요.ㅎㅎ)


- 눈길이 부담스럽다 고 하신 부분이 궁금합니다. 혹시 니세코 파우더를 타다보면, 부츠나 바인딩에 눈이 엄청 뭉쳐지는데, 이 경우 체결이 어렵다는 말씀이신건지.. 아니면 다른 의미이신지 궁금합니다. 아.. 니세코 파우더 들어갔다 나와서도 다시 체결하는데는 큰 문제는 없을까요? 저의 경우 기존 카르텔의 경우에도 힐쪽에 눈이 뭉쳐져서 조금씩 키높이가 되어가는 현상이.. ㅡ.ㅡ;;


알파인보더들보면서 엉덩이 안시리게 참 좋겠다 햇는데, 프리스타일에도 이런 시스템이 개발되니 좋네요.

특히, 버튼은 하이백이라도 있긴한데, 나이트로는 하이백도 없어서 느낌이 어떨지 정말 예상이 안됩니다. 컨트롤이 정말 되긴 되는건지.. 예상이 안되네요. 그리고 이거 가지고 일본갔다가 왕고생하는거 아닌가.. 하는 막연한 걱정도 하게 됩니다.

답변 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