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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시즌 끈부츠 쓰다가 시즌중간에 K2 Traxis 3보어로 넘어온 사람입니다.
끈부츠나 기타 부츠를 쓰면 못하는 부츠를 묶었다 풀렀다 하는 부분이 자유로워집니다. 그로인해서
부츠의 발조임(찌릿찌릿 발에 감각도 없어지는 상황?) 에서 자유로워집니다(발꾸락도 항상 녹아있습니다 동상이없어요!)
가령 예를 들어서...부츠를 꽝꽝 묶으면 스키장가서 1시간은 저어어기 언덕에서 소리지르면서 낙엽하고 언덕 뛰어오르면서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면 보어부츠는 올라가기전에 대충 돌려서 묶어놨다 위에서 딴딴하게 묶고 라이딩끝나고 내려와서 발이 저릴때 뙇! 하고 풀르면 처음 그느낌 발꾸락이 뽀송뽀송하게 살아있는 그느낌으로 보드를 또 탈수있습니다.
3보어가 가격이 부담스러울수는 잇습니다 (저도 손떨면서 샀습니다) 근데 겪을수록 왜 그고생을 하면서 끈부츠를 신었나 생가될정도로 편합니다ㅋㅋ 아무쪼록 2보어라도 빌려서 타보시면서 비교해보시길 추천합니(3보어 있는분있으면 빌려서 신어보세요)
라이딩 하기도 전에 끈매느라 힘쓰는것도 있고..
곤돌라 타임에 발 좀 쉬게 해 주고 싶어도 끈부츠는 그게 어렵고...
보아는 심지어..
리프트 타임에도 살짝 풀고 올라갈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