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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우는분들

조회 수 1033 추천 수 0 2018.05.22 22:30:52

원래 키우던 강아지(1년1개월)

데려온지 두달반된 강아지(이제 5개월반)

 

두마리가 너무 안맞네요......두마리가 동시에 똥오줌을 못가려서

글쓴이 스트레스가 너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정말 퇴근하는게 즐겁지가 않고 강아지에 대한 사랑이 사라지는거 같아요

강아지가 우울증 오는게 아니고 제가 우울증이 온거 같습니다

정말 요즘 정신과라도 가야할까.. 싶을정돈데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세나개 다 챙겨보면서 화도 안내고 열심히 교육했는데

제가 노력하는건 정말 다 개무시 당하고

자기들 멋대로 싸우고 지지고볶고... 조만간 지금 사는 집에서도

쫓겨날거 같은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노력하는거에 0.00000001 이라도 따라와주면 하는데

전혀 나아지는게 없어서 하루하루 미쳐버릴거 같아요...

엮인글 :

Nieve5552

2018.05.23 00:01:18
*.252.200.62

전문가에게 문의해보시는게 좋을듯.. 

환경에 문제가 있는걸수도 있으니 방문요청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O2-1

2018.05.23 09:20:36
*.178.30.140

비숑 입양 한달째 되는 견주입니다.

두 마리가 싸우는 문제는 주로, 먹이를 중심으로 한 영역겹침이 원인이던데요.

각자가 안심하고 먹고 쉴 만한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싸울 때는 중간에 주인이 끼어서

흥분을 진정시켜주는 게 포인트더라고요.


아......세나개 하도 봐서 입전문가 다 되었습니다..

나를막만졌잖아...

2018.05.23 14:26:05
*.21.219.120

개는 개입니다. 너무 많은걸 바라면 안되요....주인도 스트레스받고...


에휴..개새끼들하면서 이뻐해주면 됩니다 ㅎ


종일 두마리가 집에서 먼일이 있는지 모르니...이유가 있을듯하네요. 님은 퇴근후만 보게되니깐...

즈타

2018.05.23 17:43:22
*.65.245.210

혼자 사는데 개를 두마리나..

욕심이 지나치시네요

개발바닥보딩

2018.06.08 01:37:45
*.194.63.200

새로운 아이가 들어왔다면 기존에 있던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집안의 분위기가 많이 바뀐것을 좀 느끼셨을거에요
둘째가 못가리면 첫째도 안가리게 되는 경우도 있구요.
보호자분은 출퇴근 하시고, 아이들 행동패턴이나 상황을 자세히 파악하시기 어려운 상황인듯 하니
1. 문제원인을 파악 = 가볍게는 cctv설치나 방문훈련을 부르심을 추천드립니다.
2. 과감하게 둘째를 잠시 다른곳에 보내고 보호자께서 멘탈 추스리시는것
3. 위 두가지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보호자께서 하실 방법은 딱 하나 입니다. 최대한 개들과 오랜시간을 보내주시면서 질서와 규칙을 가르쳐주셔야 합니다..

개발바닥보딩

2018.06.08 01:49:33
*.194.63.200

아이들 서로의 관계를 잘 보셔야 할 거에요.
싸움은 장난감이나 보호자분의 관심, 음식 또는 쉬는곳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강아지가 느끼기에 공간이 부족해서 다투는 경우도 있구요.
(이 같은 경우는 방문훈련사분들도 관찰하는것부터 시작할겁니다^^;)

보통의 애완견 아이라면 보호자분의 관심 때문에 다투는 경우가 많으니 두 아이 모두에게 1:1로 관심을 주게끔 훈련과 놀이 또는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해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본문에서 이미 여러번 충돌이 있었으니 드라마틱하게 사이가 금방좋아질거란 생각은 살짝 접어두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힘내시고 궁금하신점 있으심 쪽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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