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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보드 욕구가.....

불혹에 보드의 세계에 입문하여

카빙 지대로 하고 싶으나

J턴만 수년째 어느덧 40대 후반...

열정은 식지않고 잘타고 싶은 욕심은 하늘을 찌르고...

동호회나 시즌방 같은데 껴달라기엔 민폐일거 같고

강습을 받아야 할거 같은데요

강사님 너무 젊으시니 부담되더라구요

나이 많은 강사님 좀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장은 죽지 않는다 무릎이 아플 뿐이다......


노장들 화이팅 ~~~ 

엮인글 :

코피쑤한잔

2018.05.28 23:00:33
*.86.253.110

노장 파이팅!!(≥∀≤)/

연구형

2018.05.28 23:02:14
*.36.118.201

ㄱㄱㄱ

남양

2018.05.28 23:07:35
*.77.43.228

무릅68  ㅜㅜ  

이클립스♠

2018.05.28 23:15:22
*.178.4.186

홧팅입니다~~~ ^^ 나이는 절대...네버... 입니다. 나이랑 절대 타협하지 마세요!!! My Way !

나이야가라

2018.05.28 23:25:45
*.142.224.198

거주지를 여쭤봐도 될까요?

모든 운동이 그렇듯 근육의 순차적움직임에 부분적 제약이 있다면

해결해야 좀더 낳은 관절가동이 이뤄지므로 몸의 바른자세가 되도록

함이 우선이라 보여집니다.

꽃길만걷자

2018.05.29 08:07:54
*.223.37.179

아~~서글푸네.. 내 무릎

왕초보가족보더

2018.05.29 08:22:36
*.203.62.28

아~~ 몇년후의 제모습 같습니다~~~


어머씩군오빠

2018.05.29 08:28:45
*.75.253.245

추천 드립니다.. 잘 타는것보다 오래 타는거에 중점을 두시면 마음을 비울수 있습니다..ㅠㅠ

야구하는토이

2018.05.29 08:42:06
*.7.28.83

화이팅!

님향

2018.05.29 08:46:48
*.226.208.187

"비밀글입니다."

:

스미스골드

2018.05.29 09:31:14
*.36.131.71

이게 우리나라의 현주소네요 어릴때부터 경쟁에 내몰려서 공부하랴 취직하랴... 취직해서 알뜰이 돈 좀 모아서 어느정도 경제적 여유 생겨서 이제야 취미생활 찾으려고 보니 40대 이제 몸이 안 따라주네요 왜 그렇게 모범생처럼 남들 하는대로 살았는지 후회가... 아마 저는 세월호에 있었으면 안에서 얌전히 있다가 죽었을 거같네요.. 젊을때부터 하고 싶은거 하면서 스노우보드 타면서 막 살 걸.. ㅎㅎ

Hate

2018.05.29 10:33:40
*.244.221.2

비할바는 아니지만

저도 20대 중반에 입문한게 천추의 한입니다 ㅠㅠ


어릴때부터 이런 재밌는 운동이 있다는 걸 알고

관계되는 스케이트보드, 서핑보드 기타 운동을 접했다면 제 삶은 완전 틀려졌을텐데 ㅎ

어린아이들이 잘타는 모습을 보면 너무너무 샘납니다.ㅋㅋㅋ


처음 입문할때부터 돈내고 강습을 받았더라면~

처음 입문할때부터 시즌권을 사고 시즌방을 했더라면~ 하는 후회를 했었고

매 비시즌마다 한숨을 쉬고는 했었지요.


그러나 저도 아직 한참 모자라지만 이제 조금은 어떻게 보드를 타고, 연습할것인가 하는 비전이 세워져있고

나름 지난시즌에 의도한 방향으로 정진한것 같아,  이번에는 겨울이 끝나면 찾아오는 우울감이 덜 한것 같습니다.


겨울이라는 춥고 몸이 움츠러드는 계절에 이런 운동을 알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계절이 다시 왔을때 집중 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우시고

계절 지나간 아쉬움에 슬퍼하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겨울이 올떄까지 힘을 비축하시고, 겨울에 또 다시 파이팅 하십시오~

이카리군

2018.05.29 17:08:03
*.254.118.66

그래서 이제 현역(?)에 은퇴 생각에 아쉬움에


자녀에게 미리 보딩을 가르쳐 주려고 하는것도 있을거 같아요


대리만족일테지만...자식한테만이라도 이 즐거움을 미리 주고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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