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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파병 국가유공자 입니다

부산 분이고 젊을 때 몸 좋았던 분이예요

미스터 코리아 심사위원도 했던...

벌써 한 8년 같이 운동했는데

이 분께 좋은거 많이 배웠습니다 ^^

확실히 근력 운동을 해야하는게

이제는 완전히 할아버지지만 80세임에도 아직 무너지지 않더라구요

운동 끝나고 가려고 하니

부릅니다

스마트폰 물어볼게 있다고...

잠시 보고 있는데

카톡이 계속 옵니다

아시다시피..

가짜뉴스-_-;

선거 막바지라 그런지

이재명 관련...톡이 팍팍 뜨더군여

말로만 들었는데

아주 자극적이라서 어르신들 건강에 안좋을듯...

부모님 핸드폰도 한 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본가에도 유선 방송 안달아드렸는데..

----------------(답글 달기 힘들어서 여기에 )...ㅋ
정치도 정치지만 중요한건 여러분과 여러분들 부모님 건강입니다

부모님들과 정치적인 문제로 심한 언쟁 하지 마세요 나중에 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엮인글 :

Hate

2018.06.12 16:48:35
*.36.139.102

저희 부모님폰에 카톡 단톡방에도 장난아닙니다.

부모님의  동창, 동네, 사교 등등 각종 모임에서에서 오는게 많아서 막기 힘듭니다.


부모님이 친구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정규제TV와 같은 극우(가 아니라 ㄸㄹㅇ들) 유투브 영상이나 해외뉴스 짜집기, 일베게시물과 같은 것을 보내더군요


사드때는 사드 안달면 당장 핵공격당할것 처럼. 

미국을 버리고 중국의 종이 된것처럼

선거때는 누가되면 당장 북한에 나라 가져다 받칠 것 처럼.

주한미군 당장 철수할것처럼

개헌때는 장기집권 독제자 될것처럼...


저는

그냥 정치인은 다 똑같고 누가되어도 우리삶에 큰변화가 없을거라고 말씀드립니다...

항상 하시던것처럼 1번 찍으시라고ㅋㅋㅋ

나에게'해머와보아'는사치다

2018.06.12 16:51:48
*.253.82.235

진짜 늘하던대로 보지도 않고 1번 찍는분 많으실듯 ㅋㅋㅋ

어머씩군오빠

2018.06.12 16:52:01
*.75.253.245

정치는 평행선이죠..  바꾸려해도 안 되죠  그냥 두세요  변화의 물결에서 웅덩이에 빠져 고인물이 되느냐 좀더 큰 강으로 가느냐는

 

그 길을 가는자의 몫 아니겠습니까. 하루 남았네요

피츠버그

2018.06.12 22:20:26
*.252.50.14

저도 70 넘으신 어르신께 원포인트 레슨 받으면서 운동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자세와 운동법도 알려주시지만,


부상을 피할수 있는 방법과 휴식에 대한 조언은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rahe

2018.06.13 00:49:17
*.239.34.151

이재명은 가짜뉴스로 치부하기엔 워낙에 걸리는게 많은 인물이라.. 제가 경기도민이었으면 머리 아팠을듯

맨탈리스트

2018.06.13 06:25:06
*.78.163.167

가까운 지인의 배우자나 애인 뽑는거라면 반대하겠지만 경기지사 뽑는거니 큰 영향은 없으리라봅니다 다만 정치생명에 너무 큰 타격을 입은듯... 지자체의 장과는 달리 대통령은 보다 높은 도덕성을 갖춰야 한다고 봅니다.

rahe

2018.06.13 09:28:24
*.145.30.89

글쎄요.. 대세에 지장은 없겠지만 경기지사 당선 이후 더 높은곳을 바라볼테고 민주당이 그걸 또 밀어줄까봐 걱정이네요 저는 이미 지사직 수행에도 결함 있을 수준의 흠결이라 봐서.. 애초에 도덕성에 있어서는 구의원이든 대통령이든 같은 수준을 요구해야 되는게 맞다고 보구요..

맨탈리스트

2018.06.13 22:32:11
*.78.163.167

기초단체장과 지자체 의원 수가 적지 않은데 아직 이나라 정치인중에서 바람을 한번도 피운적이 없어야 하는 수준의 도덕적 기준으로 걸러낼때 통과할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궁금해집니다.
분명한건 이건은 현행법 위반이 아니므로 유권자가 판단할 일이지요.

맨탈리스트

2018.06.13 06:20:09
*.78.16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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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대학시절 젊은 혈기와 정의감으로 전두환 일당 장기집권을 반대하는 시위를 끝없이 해야만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몸에 남은 최루탄 때문에 집에 오면 마당에서 옷과 머리를 한참을 털고서야 실내로 들어가서 샤워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빨갱이 소릴 들으며 민주화를 위해 싸운 젊은이들... 그리고 민주화 지도자들이 앞장서주지 않았다면 지금도 국민이 대통령을 뽑지 못하고 지네들끼리 체육관에 모여서 선출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덜 잊혀진

2018.06.13 13:14:39
*.63.9.99

아침이 되면 깡통탄(SY-44) 가루가 눈처럼 쌓여서 발자국이 찍히던..

그 시절을 몸으로 뛰셨나 봅니다..

추천 누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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