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분당에 약 17여년 거주 했습니다.
성남시의 부채 해결을 한 것은 판교테크노 벨리가 일등공신이다 라고 하니,
뭐 여차저차 넘어 가겠습니다.
한 4~5년전에(가물가물함)
오리역에 M4102버스의 차고지가 있는데,
배차 시간을 맞추기 위해 미금역 4거리 전의 왕복 8차선 맨가에 일렬로 주차를 합니다.
난 집에 가려면 4차로에서 우회전을 해야 하는데, 버스 때문에 3차로에서 우회전을 합니다.
몹시 불편했었습니다.
1. 성남시에 민원을 넣었고,
2.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3.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보니 시장의 nate.com 메일이었나 암튼 사계정 메일이 있었습니다.
4. 메일을 보냈고, 민원 넣었던 것 까지 다 캡쳐해서 보내버렸습니다.
5. 담당 공무원이 전화옵니다. 해결이 되었습니다.
6. 재명이형이 메일로 답도 줬습니다. 시장실은 열려 있으니 언제든지 와서 불합리한것은 얘기 해달라고.
(물론 본인이 안썼을 수도 있겠지만,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던지라..)
작년에 아이를 낳았습니다.
시에서 이것저것 주는 것 쏠쏠하더군요.
내가 낸 세금이지만, 조리원비도 시에서 50만원인가 지원을 해줬습니다.
정치는 생활이라 했지요.
제 생활에 득이되는 정치인이라 전 좋습니다.
정자동 롱보드샵 근처에서 롱보드 타고 맥주한잔 마시고 있는데 누가 선거 운동을 하고 있더군요
술맛 떨어지게 머지? 하고 봤는데 재명이 아저씨더라구여
호프집 아주머니 등짝 스매싱 맞으면서도 싱글벙글하면서 지지해 달라고 하는데
열 좀 받으라고 "저 주소지가 여기가 아니에요 ㅋㅋ" 라고 뻥을 쳤는데
"그럼 자기 성남시장 되면 와서 살으라고 좋아질거라고" 그러더군요.
결국 성남시장이 되었고 이래저래 관심있게 지켜는 보는데
지난 대선때부터 미디어에서 사라지기 일수고 이번에는 집중포화 제대로 맞더군여
언론이 누가 대통령이 되면 x 되는지 잘 알려줘서 좋았습니다.
일잘하는 사람 뽑아야지요
언론 적폐는 보지도 듣지도 말고...
오늘자로 두분 고발 당하셨습니다
홧팅!!